7월 26일 합평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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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2건 조회 2,145회 작성일 2014-07-28 11:28본문
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발행인님의 영시 번역 감상으로 시작하여
주어진 시제 - [낙엽]과 관련된 각자의 시로 합평을 가져본 시간..!!
작가의 창작 의도를 듣고 감상한 시가 새롭게 다가 왔네요 또한
창작의 기법(기승전결의 함축, 비약, 언어의 선택과 중복, 제목이 주는 긴장감, 전체 시상 이미지 등등),
창작시의 권고 및 보완이 요구되는 사항 등 전반적인 창작공부에 도움이 된 시간입니다..!!
-다음 합평시간이 그리워 지네요...
정경숙님의 댓글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체 발행인님의 윌리엄 스태포드 시인님의 흉터들이란 작품을 시작으로
합평을 시작 하였답니다 이 작품은 관조적 시로써 "가짜 상처란 없다."
라는 대목에서 많은 생각을 갖게 해주는 대목이었습니다
흉터들이란 어쩌면 우리에게 겸허한 세상을 바라보는 겸손함을 알려주고 있는지도 모른다.
김석범 시인님의 이파리의 긴 여행
이파리의 긴 여행에서 마지막 잎새가 주는 희망의 빛에서 본향으로 돌아가는 자연의 이치를 상기시켜 주셨답니다
그리고 강분자 시인님 의 슬픈 가을의 노래, 장운기 시인님의 구멍 뚫린 가을
최승혁 시인님의 가을, 그리고 본인의 작품 낙엽 인생이라는 작품을 놓고
사심없는 솔직한 합평을 받으므로 해써 좀 더 발전적인 창작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지요
시사문단 선배님 고맙습니다 귀한 조언 내심 깊게 새겨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