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쉬킨(Pushkin)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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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1,245회 작성일 2007-02-14 14:03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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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화순님의 댓글
김화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밭을 맨발로 걸어도 시리지 않음은 나의 어깨 위에 햇살처럼 걸터앉아 동행하는
목숨같은 삶의 정직함이 있기 때문입니다...이 말이 가슴에 와 닿네요
좋은글에 살며시 다녀갑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손근호님의 댓글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시에서 영미시의 향을 맡았습니다. 강한 서정에 담긴 시어들...시 좋습니다. 눈으로 시를 짓지 않고 가슴으로 짜낸 시입니다.
정영희님의 댓글
정영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대신 정확하게 속풀어 놓은 것 같아 시원하게 뻥 뚫린 기분입니다.
늘 좋은 글 잘 보고 있어요.^^
朴明春님의 댓글
朴明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묘하게 그어진 손금처럼 타고난 인자(因子) 따라
걸어온 보폭만큼만
내가 가진 그릇 만큼만 정확히
배급 받는 것이 삶이 아니던가요~
한느낌 진하게 느끼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이필영님의 댓글
이필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잘 감상했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박기준님의 댓글
박기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기...
저...
두 손 들고 서 있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팔이 아파 옵니다.
잘 못했습니다.
선생님 언제 오시나요?
-이제 손 내려! -
소리 듣고 싶습니다.
운동장에서 뛰어 놀고 싶습니다.
최경용님의 댓글
최경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저지름은 나요
지나면 앞으로 올 것 도 나요
푸쉬킨 과의 진지한 대화를 읽으면서
깊은 진리까지도 캐어내게 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녀가 주신 시인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들의 답글을 보며 더 감명을 받았습니다.
물수제비 뜨듯 슬쩍 스치고 지나간 자리에 오셔서 베풀어주시는 심해의 향연이
제겐 더없이 소중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고 건필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