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하정모 시인 두번째 시집 웃음소리 출간 영상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1,213회 작성일 2019-08-05 11:51

본문

하정모 시인 두번째 시집 웃음소리 출간영상 출판식 2019년 8월 17일 토요일 서울 시사문단 빈여백동인클럽에서 있습니다. 



2019년 08월 05일 -- 하정모 시인(53세)이 두 번째 시집 <웃음소리>(그림과책, 144P, 칼라 시집)를 출간했다. 

하정모 시인은 피부 관리사라는 직업을 가졌으며 이와 동시에 틈틈이 시를 적어 온 문인으로 이번 시집은 하정모 시인의 두 번째 시집이다. 

두 번째 시집 해설은 박효석 시인이 맡았다. 박효석 시인은 다음과 같이 해설을 적었다. 

“하정모 시인이 새로 지은 시의 집을 구경하면서 집이 떠나갈 듯한 행복한 웃음소리와 그 웃음 속에 담긴 애잔한 애상이 배어있는 구조가 마치 사설 민요 모음집 같아서 집을 구경하는 내내 하정모 시인이 앞소리를 메기면 나는 뒷소리를 받으며 하정모 시인의 희로애락의 장단에 흠뻑 빠져들지 않을 수 없었다. 마음으로 읽으면서 웃어도 웃는 것이 아니라는 말과 울어도 우는 것이 아니라는 말을 떠올렸다. 아픔의 밑바닥까지 겪었기에 이제는 웃을 수 있다는 하정모 시인의 웃음이 햇살처럼 밝게 느껴지기보다는 반대로 애잔하게 가슴에 와 닿는 것 같다. 

물량적으론 한 끼의 밥도 해결해주지 못하는 시를 무엇 때문에 이 세상의 시인들은 그토록 한 편의 시에 목말라하고 목숨까지도 바칠 각오를 하고 있는지 시인들이 아니면 이해할 수 없는 불가사의한 일일 것이다. 그것은 시는 그 시인을 대변하는 대변자이며 분신으로써 한 편의 시에는 시인의 생애와 영혼을 비롯하여 삼라만상이 숨 쉬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한편 두 번째 시집에 대한 시인의 자서에서 하정모 시인은 “앞만 보고 열심 일하고 많이 걷고 많이 생각하는 와중에 문득 맘 속에 무수한 생각들이 글로 써지기 시작했습니다. 그건 긴 터널 속에 있던 제게 환한 꽃길과도 같았습니다. 시를 통해 새 삶을 찾았습니다. 시는 설렘이고 가슴 뛰는 일입니다. 전 계속 시를 쓸 것이며, 아픔을 딛고 씩씩하게 사는 지친 사람들에게 신선한 향기가 되고 희망이 되는 글들을 남기겠습니다. 1집은 과거를 회상한 암울했던 넋두리의 슬픈 시였다면, 2집은 행복 하고 싶어 쓰는 기쁨의 시이며 지금 삶의 표현입니다.”라고 썼다. 

한편 출간식은 서울 시사문단 빈여백동인클럽에서 치러질 예정이며 날짜는 8월 17일(토) 오후 3시부터이다. 

◇하정모 시인의 약력 

월간 ‘시사문단’ 시로 등단 
한국시사문단작가협회 회원 
한국현대시인협회 회원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예술인 작가 
빈여백 동인 
2017/2018년 북한강문학제 추진위원 
제13회 빈여백동인문학상 대상 수상(2018) 
시집 ‘사랑 소리’(2017 그림과책)  

https://www.newswire.co.kr/newsRead.php?no=892185 



추천2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685건 13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05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9 2016-11-21 0
204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 2016-02-26 0
203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5 2023-01-05 0
202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 2019-09-22 1
201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 2022-04-29 0
200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7 2020-07-01 1
199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5 2019-08-14 3
열람중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4 2019-08-05 2
197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 2019-08-06 3
196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 2017-07-03 0
195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 2017-07-04 0
194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0 2019-07-22 3
193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9 2020-04-21 1
192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5 2018-11-02 0
191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5 2017-11-10 0
190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2 2016-12-12 0
189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0 2021-09-30 0
188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9 2017-12-26 0
187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5 2017-11-14 0
186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0 2021-07-14 0
185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9 2017-08-22 0
184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9 2016-11-12 0
183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7 2017-11-13 0
182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2 2020-05-01 0
181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2 2017-10-18 0
180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0 2019-10-28 1
179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8 2020-05-31 0
178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8 2022-08-31 0
177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6 2022-08-31 0
176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 2020-10-07 0
175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0 2017-10-16 0
174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9 2021-11-30 1
173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8 2016-11-21 0
172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5 2018-02-12 0
171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3 2023-09-27 1
170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9 04-30 1
169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7 2022-01-01 0
168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6 2019-07-27 4
167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5 2020-06-13 1
166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4 2017-12-21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