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못한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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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함재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http://sisamundan.co.kr/gnuboard/skin/board/hp5_basic14/img/btn_email.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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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못한 이별
내안에 담긴 모습은
어쩌면 내안에 있는 상자가
있어서 그런지도 몰라.
널 지우고 싶은데,
그러지 못하는 내 안에 있는
상자 말이야.
이별은 쉽게 되는데,
그 안에 담긴 기억속의 이별은
쉽지가 않네.
지금도 기억속에 이별을 하지 못한
이별이 있는 것 같애.
내안에 담긴 모습은
어쩌면 내안에 있는 상자가
있어서 그런지도 몰라.
널 지우고 싶은데,
그러지 못하는 내 안에 있는
상자 말이야.
이별은 쉽게 되는데,
그 안에 담긴 기억속의 이별은
쉽지가 않네.
지금도 기억속에 이별을 하지 못한
이별이 있는 것 같애.
추천3
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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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의 상자... 그 상자 속에 담긴 애틋한 정은
쉽게 떠나기 싫은가 봅니다..
이별속에 이별을 두고서...!!!
장찬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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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을 무우잘르듯이 할 수 있다면 시인이 설 자리는 비좁으리라 생각됩니다.
김유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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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은 또다른 만남의 시작"이라는 말이 있는데 함재열시인님의 이별은 가슴속 깊이 파묻혀 있는
미련이 강한 이별인가 봅니다
조연상님의 댓글
![](http://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fi/fighter1191.gif)
이별은 또 다른 만남을 기약한다고 하던데
버릴수 없는 이별의 기억은 아픔으로만 남아 있지는 않을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