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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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그리움
康 城
물결과
물결 사이 스치는
보이지 않은
하니 바람마냥 가시니
나 산과
하늘 위의
초저녁 샛별같이
짝없이 홀로 떠 있다.
구름처럼
멀리 있는
그대를 지금
포옹을 할 수 없구나
그대
가 있는
북쪽 하늘의
구름 되어 지켜볼까나.
댓글목록
장윤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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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은 하니바람이 되고
초저녁 샛별과 인사하고
구름처럼 멀리 있기만 한 형채도 없는 그 것
누가 그리움이라 이름 지었을까?
금요일 활기차게 잘 보내세요 시인님 .
목원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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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숙 시인님!
봄바람처럼 들리시어
애틋한 자욱 남기시니 이날도
화창하게 시작되고 있습니다. 좋은 날이 되시어요.
김영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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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뜻한 그리움은 한이없는것 같습니다
시인님 사모님을 그리워하는 그마음..,
김진경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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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은 늘 호흡처럼 함께하고
날마다 커져 어느듯 눈물 한웅큼 떨구고...
하니바람처럼 살며시 다가와 마음에 한 줄을 긋고 지나가지요
목원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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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배 시인님!
조금 전에 울리었습니다. 서울 가신 임이 오신다고,
벨 소리에 타고 저의 고막을 스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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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시인님!
네 그러나 봅니다. 눈감아 잠든 사이에도
말 주고 나누는 것을 보니 그녀가 분명 하늬바람 으로
몰래 살짝 궁 와서는 기억에만 남긴 체 가버렸는지요...,즐거운 날 되십시오.
김석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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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머무는 곳이면 언제나 바람처럼 다가갈 수 있는 구름의 모습을
그리다 갑니다..... ^^~
목원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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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범 시인님!
그간 바쁘셨나 봅니다. 연말이니 마무리할 여건들 다다 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저의도 그러합니다. 잊지 않고 좋은 느낌 주시어 감사합니다.
신정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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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진 시인님과 무학교류 할수있는 공간 참으로 영광입니다 감사 드리고
지도와편달 해주시고 좋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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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식 시인님!
처음 인사 드립니다. 네 같은 문학교류를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있습니다.
분재를 하시면서 창작도 하시는 모습이 눈에 떠오릅니다. 그러한 흙을 자주 만지며
몇십 년 아니 그 이상의 연륜을 담은 나무들과 속삭이는 시인님을 부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저가 앞으로 부탁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