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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사람아! 잡고 싶은 그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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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1,303회 작성일 2006-04-25 22:26

본문

미운 사람아! 잡고 싶은 그대여!
 
 
 
          목원진
 
 
 
일손 멈추면 떠오르고
 
떠오르면 같이 있고픈
 
바다 넘어가신다는 그대
 
 
봄 지난 초여름의
 
풀잎인가 꽃 송인가,
 
싱그러운 향으로 다가와서
 
 
활짝 핀 얼굴로
 
벌 나비 사뿐히 내리듯
 
소리없이 가슴에 품어주네
 
 
부드러운 하늘거림이
 
봉우리 장미 수분 올려
 
피어난 꽃잎의 떨림처럼 입대 인다.
 
 
종달새 떠 노래할 무렵
 
떠나니 이 마음 슬프구나
 
미운 사람아! 잡고 싶은 그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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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윤응섭님의 댓글

윤응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것은 내곁을 떠나고
나쁜 것은 지긋지긋하게 내곁에서 머물고..
제 삶이 그렇네요..
목원진 시인님!~결혼 축하드립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옥자 시인님!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을 드나드니 매우 바쁘시겠습니다.

윤응섭 시인님! 축하의 말씀 감사합니다. 맞아요. 때고 싶은 것은 붙어있고,
                    좋은것은 곁에 오래 머물지 않는군요.

강덕심 시인님! 네 다음의 즐거움 있으니 그날만 생각하겠습니다.

김태일 시인님! 말할 수 있는 사연입니다. 이번 준비상 아내가 한발 앞서
                    서울 가니 ...,말씀대로 붙잡지 말고 보내기로 하였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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