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하늘에 흐림을 걱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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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281회 작성일 2005-12-08 22:19본문
손근호
그대의 마음이 흐립니다
그대, 마음의 시야가 흐립니다
저의 맘이 맑아서
늘 그대 하늘에 흐림을 걱정합니다
그대 하늘에 구름 떼 같은 아픔이
그대 하늘을 덮는군요
그대 하늘 아픔이 하늘구름, 먹구름으로 채워지고
저의 맘은 그대로부터 그 아픈 구름, 그 먹구름으로 채우고,
그대 하늘 맑아질까 싶어하는 마음에
저 마음이 흐려지고 그대 하늘 맑아지면
하늘 어디선가 햇살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대의 먹구름은 저의 하늘에
이쁜 상채기로 남을 것에 즐거워합니다.
댓글목록
하명환님의 댓글
하명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손 시인님.........그대의 먹구름은 저의 하늘에 /이쁜 상채기로 남을 것에 즐거워합니다......
그대는 먹구름이면서도.........이쁜상채기 같은 심장으로 받아들이시다니 그 아픈 구름은 손 시인님의 진정한 맑은 눈물이군요. 여전히 바쁘시지요?.......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그대의 먹구름은 저의 하늘에
이쁜 상채기로 남을 것에 즐거워합니다."........에 눈길이 머뭅니다....
토요일.....문학 모임 잘 치루시기를.....
이선형님의 댓글
이선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보다 그대를 사랑하는 마음은 아파야만 안다봅니다.
큰 아픔보다 작은 생채기가 남기를...
힘찬 하루이시길 바랍니다.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손시인님, 사람의 감정은 날개가 있는 것일까요?
단 둘만 있어도 서로의 마음이 삽시간에
왔다, 갔다, 금방 전렴되지요? ^^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역시 손 시인님 께선 가슴이 넓으십니다.
모든 것을 품을 수 있는 가슴!.
저는 남자라도 가슴 큰 시람이 부럽던데요.ㅎㅎㅎ
건강에 유의 하세요!!. 춥습니다.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그대의 먹구름은 저의 하늘에
이쁜 상채기로 남을 것에 즐거워합니다.
동조를 부릅니다
손근호님의 댓글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감사 합니다. 시인처럼 살아 간다는 것, 나를 버리고 사는 것 아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