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가슴 시린 겨울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전정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0건 조회 1,297회 작성일 2005-12-08 23:11

본문

가슴 시린 겨울/ 전정구

겨울이 오면
눈부시게 반짝이는 것들

하늘의 별과
바스락바스락
잠들지 못하는 설움
황토 빛 추억의 설움 달래주며
쏟아져 내리는 함박눈과
살얼음판에 추락하여
짜르르
미끄러져 넘어지는
햇살이
가슴에 시리다

하얀 돛 달고
생글생글
다가올 듯 말듯
둥둥 떠가는 달
멀리멀리 도망치는 맑은 달

가슴에 더욱 시리다

(JK Jeon, 2005년 12월 8일)
http://www.sisamundan.co.kr/writer/12/jjgoo.htm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bgsound src="http://www.efrance.co.kr/chanson/data/JE N′AI QUE MON AME - NATASHA ST-PIER.asf"volume=0 loop=-1 autostart="TRUE">
전정구 시인님, 감사 합니다. 

전정구님의 댓글

전정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손 시인님! 그 숲에는 눈부신 햇살이 짜르르 미끄러져 넘어지는 아침....
오늘밤 내일 다시 함박눈이 쏟아진다는 소식.....
가슴 시리도록 멋진 음악 감사합니다....
그 숲의 사랑방에서, 전정구 드림~~~

하명환님의 댓글

하명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정구 시인님! 그 숲 그 숲.......하시는 그 숲! 아 어떤 숲일까? 아마 그 숲도 시인님의
마음 만큼 시린 숲일꺼야 삶에 대한 사랑이.........안녕하시지요?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숲에  계시는 시인님!!.
모든게  가슴 시리게  다가 오시는 데
겨울을  어떻게  나실지..... ㅎㅎㅎ
열심히  글이나  쓰세요.  늘  감사합니다.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하늘의 별과
바스락바스락
잠들지 못하는 설움
황토 빛 추억의 설움 달래주며
쏟아져 내리는 함박눈과
살얼음판에 추락하여
짜르르
미끄러져 넘어지는
햇살이
가슴에 시리다
ㅎ 고운시어들 감사합니다

윤해자님의 댓글

윤해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 시어가 별부스러기가 되어 나립니다.
가슴 시린 겨울이나 결코 외롭지 않은 겨울입니다.
전정구 시인님, 좋은 작품 뵙고 갑니다.
늘 건안 하셔요~^^*

손갑식님의 댓글

no_profile 손갑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속에 온 겨울 세상이
다 들어가 함께 하고 있네요,,
우리 강원도엔 너무 추워서
겨울이 싫습니다,,
죄송 합니다
춥습니다,
정말 춥습니다,,
그러나
오늘 밤하늘의 풍경은
유난이도 께끗하고 밝습니다,

건강 하세요,

전정구님의 댓글

전정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숲에 동장군이 침범했습니다.
그 숲 그 길을 가다 하마터면 넘어질뻔 했습니다.
간밤에 차오르던 달
참말로 가슴시린 그리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일아침 여소서..........
그 숲에서,  전정구 드림~~~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47건 15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0887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2 2005-12-03 0
20886
훔쳐보기 사랑 댓글+ 9
윤해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 2005-12-03 0
20885
風蘭 댓글+ 7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5 2005-12-04 0
20884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6 2005-12-04 0
20883 고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1 2005-12-04 0
20882 고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6 2005-12-04 0
20881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7 2005-12-05 0
20880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4 2005-12-05 0
20879
과거로의 여행 댓글+ 9
허순임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375 2005-12-05 0
20878 no_profile 제주지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3 2005-12-05 0
20877 no_profile 제주지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1 2005-12-05 0
20876 no_profile 제주지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4 2005-12-05 0
20875 김석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5 2005-12-05 0
20874
적 막 댓글+ 7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6 2005-12-05 0
20873
미련 댓글+ 3
고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 2005-12-05 0
20872 강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3 2005-12-06 0
20871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6 2005-12-06 0
20870
사랑의 하트 댓글+ 4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4 2005-12-06 0
20869 전정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 2005-12-06 0
20868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2 2005-12-06 0
20867
객장 댓글+ 9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 2005-12-06 0
20866
여의도 국회 앞 댓글+ 14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5 2005-12-06 0
20865
사랑에의 초대 댓글+ 8
강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7 2005-12-07 0
20864
금지선(禁止線) 댓글+ 14
윤해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2 2005-12-07 0
20863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 2005-12-07 0
20862 김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8 2005-12-08 0
20861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3 2005-12-08 0
20860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0 2005-12-08 0
열람중
가슴 시린 겨울 댓글+ 10
전정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8 2005-12-08 0
20858
사랑이란 댓글+ 14
허순임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326 2005-12-09 0
20857 정해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7 2005-12-09 0
20856
잊었던 사람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5 2005-12-09 0
20855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9 2005-12-09 0
20854 김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5 2005-12-09 0
20853 박민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3 2005-12-09 0
20852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9 2005-12-10 0
20851 윤해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1 2005-12-10 0
20850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2 2005-12-10 0
20849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5 2005-12-10 0
20848 강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9 2005-12-10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