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안에 그녀/풍란 박 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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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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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5-07-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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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안에 그녀/풍란 박 영실
가슴 밖으로
외로움을 내 품으면
사라지지 않는 그녀가 있다
언제 부터인가
생각나는 그 이름
하늘로 퍼지면
사라지는 그리움
품어 낼 수 있는
안타까움의 절규
끓어지면 다시 재생되는 역류
오늘도 끊을 수 있다면 끊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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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배상열님의 댓글
배상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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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어지면 다시 재생되는 역류]..... 참으로 좋은 시어입니다, 우리는 가슴의 절규를 글로 적어내는 작가들, 박풍란님의 좋은 성취를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