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7월 합평과제(까치의 상념)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김종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566회 작성일 2017-07-03 07:54

본문

2038508495_Z7ejNms6_DSC05917.jpg

까치의 상념
 
                             김 종각

해 뜨면 열심히 일하고

해 지면 쉬었던 인간 세계가

어둠에서 불야성으로 요란 하구나

아무도 모르는 사이

인간성을 잃어가는 인간들
 
 
 
 
까치밥을 챙겨주던 인정은

어디로 갔을까

한 때는 호시절이 있었는데

SNS가 할 일을 앗아가고

식탐만 늘어나는

천덕꾸러기로 만들었구나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날카로운 눈으로 허공을 나는 새를 통하여
인간 세상을 질책하고 있습니다
사회 문명이 발전할수록 자연을 멀리하고
인간의 이기적인 행위가 하늘을 찌르는 행위로
초자연의 질서가 무너지는 결과를 초래하겠지요
인심은 날로 짐승의 모습으로 변모하여
어둠의 자식들만 난무하는 세상으로 변모 한것 같네요!
예전, 정겨웠던 초심의 아름다운 세상이 다시금 회복되기를 기원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정경숙님의 댓글

no_profile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까치밥의 상징성은 배려 입니다
추운 허기진날  굶주림에 시달리는
살아있는 것들이 살아갈수 있도록
자연이 자연에게 베푸는 최소한의 宣선 입니다
남겨주는 인정
아직도 이런 따뜻한 세상이
곳곳에 있음을 소식 들려주는
신문을 접할때면 괜시리 콧등이 시큰해집니다
잘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박예손님의 댓글

no_profile 박예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간성에 대해 다시 되내어 생각해 봅니다
어릴 적 세탁기가 없었을 때만 해도 추운 겨울엔
언 손을 불어 가며 냇가에서 빨래를 하던 고생은 있었지만
그 시절이 더 아름답다고 느껴지는 건 가난해도 사람을 챙기는
인정과 따뜻한 마음들이 더 많아서 그러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49건 17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0809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9 2019-10-16 2
20808 이준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9 2022-05-10 1
20807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9 2022-07-20 0
20806
오이냉국 댓글+ 2
박원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0 2017-10-12 0
20805 송은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0 2018-04-08 0
20804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0 2022-04-14 1
20803 하종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0 2023-05-06 0
20802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0 2023-10-22 0
20801
힐링(치유) 댓글+ 3
조성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1 2017-10-15 0
20800 김유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2 2019-07-24 3
20799 이준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2 2022-11-01 0
20798 이준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2 2023-07-03 0
20797 이준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3 2023-02-17 0
20796
임진각 통일벼 댓글+ 2
조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3 2016-11-04 0
20795 no_profile 김정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3 2017-02-07 0
20794 no_profile 이내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3 2018-02-08 0
20793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3 2022-04-20 0
20792
가을바람 댓글+ 4
박효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4 2016-11-24 0
20791 조성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4 2017-12-02 0
20790 송은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4 2017-12-15 0
20789 송은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4 2018-05-07 0
20788 이준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4 2022-11-08 0
20787
순교 댓글+ 4
박효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5 2016-11-21 0
20786
고독의 늪 댓글+ 3
박효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5 2016-12-07 0
20785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5 04-09 0
20784
연애편지 댓글+ 1
송은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6 2017-10-26 0
20783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6 2019-07-28 3
20782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7 2017-07-18 1
20781 조성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7 2018-03-03 0
20780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7 2022-10-20 0
20779
바다에서 댓글+ 5
이석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8 2016-10-12 0
20778 하종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8 2019-07-23 2
20777 이준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8 2022-05-12 1
20776 이준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8 2022-10-07 0
20775 박원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9 2017-09-15 0
20774 no_profile 김용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9 2019-07-19 1
20773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9 2022-06-24 0
20772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9 2023-07-06 0
20771 최철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0 2017-01-25 0
20770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0 2017-07-01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