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그리움 하나 돌아오나 보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2건 조회 2,822회 작성일 2005-04-07 13:44

본문




 



    • 그리움 하나 돌아오나 보다


      시/강연옥



      죽음의 골짜기

      바람이 햇살과 눈을 맞췄다

      결빙의 시간

      일제히 풀렸나보다



      들판엔 잊혀진 그리움

      제 무게만큼 품었던 꽃씨

      딱딱한 가슴 속 서러운 사연

      향기 풀어놓을 세상에 뿌리박는다



      어느새 마당에 들어선

      햇살 바람의 희롱

      목련꽃 하얀 가슴

      부풀기, 부풀기 시작한다



      그리움 하나 돌아오나 보다, 내게도

      까닭 없이 가슴이 뛰다니






























추천4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계절 내내 잊혀졌던 그리운 추억의 시간들
햇살을 타고 바람을 따라 정다웠던 곳으로 머리를 내린다
어느듯 나의 마음에도 지난 그리움의 꽃을 피우고  정다운 나비가 날아 들고 있으니...!!
강시인님의 시전에 그리움을  한층 느끼고 갑니다..!! ^*^~~

양금희님의 댓글

양금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밖을 나서니 매화, 벚꽃 그 긴 겨울을 어찌 견뎌 왔을까 싶게
활짝 피어 있더군요. 봄은 참으로 너그럽고 공평한가 봅니다.
상처 입은 가슴위에 결빙의 시간을 주고 나서
그 아름다운 흔적으로 꽃을 피워내고 새싹을 불러내어 실컷 위로해주고  머물다 가니까요
머물다 갑니다.

김희숙님의 댓글

김희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개나리가 이곳에도? ^^*
안녕하시지요?
정말 오랫만에 인사 드리는것 같네요.
마당에 들어서 봄햇살 우리 모두의 가슴에서도 활짝 피우길 바랍니다.
늘..웃음 가득하시고 건강하시고...건필 하시길 두손 모읍니다..^^*

김성회님의 댓글

김성회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강연옥 시인님
오래만에 시인님에 시전을 만납니다.
봄날 따사로운 햇살보다
소담서런 꽃 보다 아름다운 시인님에 시전에
인사 드립니다.

강연옥님의 댓글

강연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와 오늘 여름이 먼저 온 듯 무덥더니
제 철을 잃은 듯 벚꽃들이 깜짝 놀라 일제히 피었지요.
그런 분홍빛 하늘 아래 거니는 기분....!!!  ^*^
작가님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윤복림님의 댓글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집 앞에 핀 목련꽃의 함박 웃음이 자리잡은 오후 눈이 부시도록 온 대지가 아름답게  보이네요.
강 시인님의 아름다운 시 잘 감상하였습니다. 항상 행복 하세요.

김찬집님의 댓글

김찬집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들판에 잊혀진 그리움,
제 무게만큼 품었던 결실을 기대하는 미련들,
억한 가슴속에 서러운 사연들, .... 그러나  목련꽃 하얀 가슴으로,,,,,, 사연들의 정재된 그리움의 하나로,,,,,,,
돌아오나 보다. 내게도.....
강연옥 시인님의 시혼을 생각 하면서 감명 받았습니다.  건강챙기시고 좋은 저녁 되십시요.

강연옥님의 댓글

강연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금요일에 제대를 갔었는데 이미 벚꽃이 활짝 폈드라구요.
그래서 토요일에 가서 영상을 찍었는데 바람이 얼마나 세게 불던지...
그래도 그 짧은 절정의 순간을 가슴에 담기위한 연인들이 아름답게 보였어요.
어젯밤에 비가 많이 와서 어떻게 됬는지 모르겠네요.
일년 중 가장 섬이 가장 아름다운 때인 것 같네요.  유채꽃과 더불어.... ^*^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48건 17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0808 우영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00 2005-12-20 34
20807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00 2010-02-01 11
20806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00 2010-12-12 65
20805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99 2007-08-23 0
20804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99 2021-03-18 1
20803 김찬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98 2005-03-02 3
20802
언제까지나.. 댓글+ 1
함재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897 2005-04-23 36
20801
허 무 댓글+ 4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96 2005-05-23 2
20800 이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94 2006-10-19 3
20799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94 2012-05-29 0
20798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92 2005-05-29 4
20797 김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92 2005-08-08 14
20796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92 2007-03-29 2
20795 no_profile 북한강문학제추진위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90 2010-08-15 21
20794
하늘이 뚫린날 댓글+ 5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89 2011-07-29 0
2079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87 2012-01-26 0
20792
고개 숙인 얼굴 댓글+ 3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86 2011-08-24 0
20791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85 2013-09-06 0
20790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85 2018-09-01 0
20789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84 2005-03-11 30
20788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83 2011-04-21 0
20787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82 2008-09-10 19
20786
나림, 이병주 댓글+ 5
박민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81 2005-05-10 2
20785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81 2012-03-21 0
20784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81 2020-03-25 1
20783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80 2011-11-25 1
20782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80 2014-12-23 0
20781
가입인사 댓글+ 4
조한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79 2005-03-03 1
20780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76 2008-06-03 7
20779 이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76 2008-08-14 6
20778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76 2020-05-24 1
20777
개나리 댓글+ 7
변성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75 2005-04-06 10
20776 김화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75 2008-08-20 2
20775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74 2007-01-18 3
20774 변정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73 2011-02-24 0
20773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73 2018-06-05 0
20772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72 2005-10-04 3
20771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71 2011-11-11 0
20770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71 2021-01-12 1
20769 김화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70 2008-11-05 2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