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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합평과제(까치의 상념)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김종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564회 작성일 2017-07-03 07:54

본문

2038508495_Z7ejNms6_DSC05917.jpg

까치의 상념
 
                             김 종각

해 뜨면 열심히 일하고

해 지면 쉬었던 인간 세계가

어둠에서 불야성으로 요란 하구나

아무도 모르는 사이

인간성을 잃어가는 인간들
 
 
 
 
까치밥을 챙겨주던 인정은

어디로 갔을까

한 때는 호시절이 있었는데

SNS가 할 일을 앗아가고

식탐만 늘어나는

천덕꾸러기로 만들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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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날카로운 눈으로 허공을 나는 새를 통하여
인간 세상을 질책하고 있습니다
사회 문명이 발전할수록 자연을 멀리하고
인간의 이기적인 행위가 하늘을 찌르는 행위로
초자연의 질서가 무너지는 결과를 초래하겠지요
인심은 날로 짐승의 모습으로 변모하여
어둠의 자식들만 난무하는 세상으로 변모 한것 같네요!
예전, 정겨웠던 초심의 아름다운 세상이 다시금 회복되기를 기원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정경숙님의 댓글

no_profile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까치밥의 상징성은 배려 입니다
추운 허기진날  굶주림에 시달리는
살아있는 것들이 살아갈수 있도록
자연이 자연에게 베푸는 최소한의 宣선 입니다
남겨주는 인정
아직도 이런 따뜻한 세상이
곳곳에 있음을 소식 들려주는
신문을 접할때면 괜시리 콧등이 시큰해집니다
잘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박예손님의 댓글

no_profile 박예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간성에 대해 다시 되내어 생각해 봅니다
어릴 적 세탁기가 없었을 때만 해도 추운 겨울엔
언 손을 불어 가며 냇가에서 빨래를 하던 고생은 있었지만
그 시절이 더 아름답다고 느껴지는 건 가난해도 사람을 챙기는
인정과 따뜻한 마음들이 더 많아서 그러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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