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엘리트와 이리떼

페이지 정보

작성자 :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2,784회 작성일 2005-05-18 07:58

본문

엘리트와 이리떼
忍冬 양남하



“See no evil, Hear no evil, Speak no evil”
이라는 현자(賢者)의 기본도리(道理)를
″책임질 위험이 있는 일은 보지 말고,
부담스러울 일은 듣지 말며,
출세와 무관한 일은 발설치 말라″로 행한다면,
elite(엘리트) 일까, elite(이리떼) 일까?

방학 없이 매일 출근하는 선생은
방학으로 출근 아니 하는 선생보다
더 많은 연간강의의무시간배정 등의
미사여구 강변에 이목구비(耳目口鼻)와
사방*이 흥겹다면,
elite일까, elite일까?

2005. 5. 18. 忍冬

Copyrightⓒ nh. yang. All rights reserved.

*사방(四傍): 심(心), 간(肝), 폐(肺), 신(腎)의 네 가지 장기.
추천4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양남하님의 댓글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은 5.18 광주민중항쟁 25주년 기념일입니다. 장태완 전 수도경비사령관께서 서울신문 16일자에 게재된 ‘김문 기자가 만난 사람’ 에서 “제5공화국”이라는 연속극이 “12·12쿠데타는 불과 200~300명의 군인이 저지르는데, 전두환을 무슨 유비나 관우이고 나머지는 다 샌님처럼 취급하고 있다”고 지적한 후 “이는 목숨으로 나라를 지킨 호국영령들과 병마의 고통으로 신음하고 있는 국민들을 욕되게 하는 것”이라는 취지의 기사가 오늘따라 더 생각납니다. (자세한 내용은 2005.5.16 ‘데일리서프’ 참조). 또한 이와 유사한 집단들이 어느 조직에나 행태를 달리한 모습으로 있는 실정이지요. 보기가 안스러워서 풍자(諷刺)해본 것입니다.

오한욱님의 댓글

오한욱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양 선생님,  건강하시죠?  사무실에서 찍으신 모습을 뵈니 반갑더군요.
제주의 4월 하늘이 슬픈 것처럼 우리나라의 5월 하늘 역시 서글픈 색을 띄고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언젠가 치유되는 날도 오겠지요?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48건 19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0728 no_profile 이윤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23 2005-07-18 20
20727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21 2005-03-20 4
20726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21 2022-06-30 0
20725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20 2011-05-02 0
20724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18 2005-04-07 4
20723
봄 햇볕 댓글+ 6
강병철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818 2005-04-20 9
20722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18 2014-02-10 0
20721
봄길.. 댓글+ 2
함재열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817 2005-03-01 2
20720
빈 향수병 댓글+ 4
no_profile 이윤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17 2005-07-24 17
20719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17 2005-11-22 1
20718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17 2007-01-06 8
20717 이민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16 2005-03-12 12
20716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16 2005-04-12 26
20715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16 2007-08-06 0
20714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16 2008-05-20 15
20713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16 2011-09-02 0
20712
떠나보낼때.. 댓글+ 5
함재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815 2005-03-07 3
20711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15 2016-03-29 0
20710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15 2020-10-31 0
20709 김성회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814 2005-04-21 4
20708
너는 모르지 댓글+ 7
김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12 2005-04-06 5
20707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12 2007-03-30 1
20706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12 2011-04-21 0
20705
도깨비 나라 댓글+ 8
강병철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811 2005-05-26 3
20704
꽃꽂이 꽃 댓글+ 5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11 2005-06-07 2
20703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11 2020-09-11 1
20702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10 2011-06-30 0
20701
洛山寺 댓글+ 5
오영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09 2005-05-09 10
20700 안재동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809 2005-08-02 1
20699 김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09 2005-09-29 5
20698
노래로 듣는 시 댓글+ 4
강병철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808 2005-04-24 10
20697
보이스피싱 댓글+ 2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08 2011-10-18 0
20696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07 2008-02-04 1
20695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07 2008-05-23 8
20694 김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06 2010-12-25 12
20693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06 2020-04-10 1
20692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05 2016-03-04 0
20691
님 오시는 날 댓글+ 5
김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03 2005-04-11 2
20690
그녀의 부재 댓글+ 3
정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03 2009-06-27 5
20689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02 2010-03-02 4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