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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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의 외출 ♡ 글 / 오형록 간간히 외출하는 그녀 그 때마다 내 가슴은 쪽빛 바다가 되어 너울너울 알수없는 거품을 토하며 한없이 나락으로 떨어져 내립니다 예로부터 태양은 하나였는데 요즘 태양은 복사기에 넣으면 진품을 가리기 힘들정도로 화사한 빛을 발하며 세상에 나와 키득키득 알 수 없는 웃음을 흘립니다 원본과 흡사한 태양이 음융한 미소를 몰래감추고 한없이 자애로운 손길을 내밀면 그의 눈빛에 감염된 그녀는 언제 그 손을 잡을지 모릅니다 풀무치 자지러진 가을밤이 나를 가만히 두지 않았기 때문에... 세상 누구보다 그녀를 사랑하기에... 헛된 망상을 하고 있는가봅니다 내가 밉습니다, 이러는 내가 정말 싫습니다 사랑이란 알 수 없는 방정식 끝없는 미로를 헤매며 알쏭달쏭 풀다지쳐 잠들면 간간히 별이 내려와 속삭여 주겠지 그녀와 꼭 닮은 매혹적인 목소리로... height=0 LOOP="-1" volume="0"> |
댓글목록
한미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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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알 수없는 방정식^^*
복사기로 복사는 평면으로 밖에 안되기에
입체적인 분열이 생기는 기계를 만들 수 밖에 없겠네요
우영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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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방정식^^
사랑이란 알듯말듯 한게 더 신선하고 매혹적인것만 같아서***
오형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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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혜시인님!
우영애시인님!
가을은 공상의 게절이기도 하지요
행복한 하루 꾸며가시 길 바랍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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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공상의 열매를 따다 먹는 늦가을의 풍요로움을 가지고 갑니다 ...
쓸쓸한 여운과 함께....
김영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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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형록 시인님 말씀데로
사랑은 고차원의 미분 방정식인것 같습니다
전 * 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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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정식 하나 외우고 갑니다.
해남의 바람이 아직은 싱그럽지요? 오 시인님의 글에는
늘 바다 바람이 묻어 있더라구요.ㅎㅎ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오형록 시인님 글 뵙고 갑니다
박태원님의 댓글
박태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그녀도 외출을 합니다. 신선한 젊은 사랑을 찾으려...하지만 인생은 뻔하단 것을 확인할 뿐 ...
오형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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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범시인님!
김영배시인님!
전원 시인님!
금동건시인님!
박태원시인님!
깊어가는 가을 밤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