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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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1,038회 작성일 2007-09-21 14:48본문
오셔야 이 곳에 오실 수 있는 고운 님!
저 번 에 한국에 오실 때 뵈어야 했는데
주어진 과제가 너무 많아 뵙지 못한 아쉬움이 너무 많은 올해이네요.
아쉬움을
06년도에도 오신 것 같고
올해도 오셨으니
아마 내년에도 ~~라는 말을 만들어 가며 아쉬움을 달래봅니다.
시집발간 하신 것 축하드리고
계속 만들어나오는 시귀들을 보면서
제 2집도 기대해 봅니다.
멀리서
조금 웃으시라고 아이들이 만든 송편을 보냅니다.
절대 못 먹을 것 같지만 (아까워서)
그래도 참 맛있답니다.
올해 한가위에는 더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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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빛.bmp (0byte) 0회 다운로드 | DATE : 2007-09-21 14:48:19
댓글목록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올 한가위도 그렇게 되도록 달님께 빌어드릴께요
이은영님의 댓글
이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월광은 차별하지 않고
저리도 곱게 빛나건만,,,
아이들도 한미혜 선생님도
이월란 시인님도 금동건 작가님도
모두 모두 행복한 추석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
방정민님의 댓글
방정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넉넉한 보름달같은 한가위 되세요! ^^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미혜 시인님..
저 그림의 떡.. 송편 사진을 보고, 어젠가요.. 눈물이 찔끔 났답니다.
시인님의 <따뜻한 마음>과 <명절>이라는 신조어같은 그 단어의 느낌때문이었지요.
추석에 맞추어서 한국을 방문해 본 적이 없으니 지난 20년 동안 홈메이드 송편을 먹어본 적이 없군요.
추석이라는 새 시대의 명절의 거리가 사뭇 궁금합니다.
여긴 전혀, 명절이 아니랍니다. 그저 지나가는 평일일 뿐이죠.
한미혜 시인님.. 정말 감사해요. 그림으로나마 추석의 송편을 맛봅니다. 정말 행복하게요..
잠시 문화충격도 오네요. 브라운이나 노랑색의 송편을 본 적이 없어요. 맛있겠지요?
웰빙송편으로 보이기도 하구요..
어릴 땐 저도 저렇게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팥이 든 송편을 부수지 않고 고르기 위해 안간힘을 쓰기도 했구요.
시인님때문에 행복한 한가위 맞이합니다.
복된 명절 보내시고 늘 건강하세요.. 행복하시고, 건필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