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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 걸고 사랑하여 갈 것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0건 조회 958회 작성일 2006-12-23 07:26

본문

목숨 걸고 사랑하여 갈 것입니다.


 
康 城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것은

몸맵시와 신체도 있으나,

그 안에  맑은 넋을 사랑합니다.


 
그대가

나를 사랑하여 주는 것은

세 치 좀 넘은 키와 둘레의

소유물보다 내일의 꿈을 키우려

겨루는 영혼을 사랑하여 주십시오.


 
그리

하시면

나는 그대를

나의 육체와 마음과도 같이

목숨 걸고 사랑하여 갈 것입니다.
추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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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장윤숙님의 댓글

장윤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일의 꿈을 키우려
겨루는 영혼을 사랑하여 주십시오.
아름다운 영혼에 고귀한 사랑을 담으면 천상의 고운 노래 귓가에 들립니다
늘 맑은 사랑..고결한 사랑을 꿈꾸시고 계시는  시인님  그 사랑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주말도 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신정식님의 댓글

신정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심이 아주 깊이가 있네요 고운 시어에 머물다 갑니다
밝아 오는 새해는 하나님의 축복으로 늘 새로운 날인 듯 행복하세요
메리크리스마스 복 많이 받으세요

최경용님의 댓글

최경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안녕하시지요
오랫만에 뵙습니다
오늘 서울 경기 모임에 왔다가 찜질방에서 영혼사랑을 깊이 새기며
인사올립니다
메리크리스마스 복많이 받으세요
새해에는 일본에 좋은시도 번역하시여 올려주시면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우리 동인 작가분들에 글도 많이 소개하여주시는 교류의 핵이되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윤숙 시인님!
23일부터 비행기에 몸 싣고 태평양상의
오키나와현이라는 일본의 남단의 섬나라로 여행하여 2
5일 오후에 돌아왔습니다. 우리나라 가는 걸이보다 더 먼 곳이었습니다.
그곳의 기온은 섭씨 21도여서 입고 간 옷으로는 매우 더웠습니다. 시간의 여유가
생기면 오키나와의 여행담도 소개할까 생각합니다. 그간 성탄절은 잘 지내 셨습니까?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정식 시인님!
정겨운 걸음 감사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신년에는 복 많이 받으십시오.
새해에는 좋은 글 많이 오려주시기를 바랍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경용 시인님!
메리 크리스마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빕니다.
네 오래만입니다.
찜질방에서 지친 몸 푸시고 피곤한 땀을 빼셨군요.

<새해에는 일본에 좋은 시도 번역하시여 올려주시면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우리 동인 작가분들에 글도 많이 소개하여주시는 교류의 핵이되심에...,>

주시 의견 잘 받았습니다. 시간이 생기면,  자기 글 올리는 어간에 번역하여
올려볼까 합니다. 깊은 우정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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