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terary work]산딸기-현항석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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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기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1,508회 작성일 2007-02-21 01:51본문
산딸기
시/ 현항석
뭐가 그리 수줍어
深山(심산)에 숨어 홀로 피었는가
자태를 보아하니
뽐낼 만도 한데 그러는구나
보잘 것 없는 이도
자랑하며 포장하기 바쁘던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나와는 다른 뭔가가 있구나
누가 뭐라고 하였길래
홍당무 되어 얼굴을 붉히는가
너의 행실로는
남을 해할 것 같지 않구나
제 몸의 먼지는 모르고
남의 탓만 하는 이도 많은데
가만히 살펴 보건데
나의 잘못을 꾸짖고 있구나.
2006년 7월 신인상 당선시 중에서
===
작품이 미흡한 점을 용서 하시고 시심에 머무시기를 바랍니다.-감사합니다-
시/ 현항석
뭐가 그리 수줍어
深山(심산)에 숨어 홀로 피었는가
자태를 보아하니
뽐낼 만도 한데 그러는구나
보잘 것 없는 이도
자랑하며 포장하기 바쁘던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나와는 다른 뭔가가 있구나
누가 뭐라고 하였길래
홍당무 되어 얼굴을 붉히는가
너의 행실로는
남을 해할 것 같지 않구나
제 몸의 먼지는 모르고
남의 탓만 하는 이도 많은데
가만히 살펴 보건데
나의 잘못을 꾸짖고 있구나.
2006년 7월 신인상 당선시 중에서
===
작품이 미흡한 점을 용서 하시고 시심에 머무시기를 바랍니다.-감사합니다-
추천1
댓글목록
박효찬님의 댓글
박효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먹음직한 산딸기에 동영상 올리시느랴 고생하셔습니다.
고운 글에 머물러갑니다.
현항석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답습니다...글도 그림도....
이 아침 뵙고 갑니다.
장윤숙님의 댓글
장윤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글에 멋진작품이 되엇네요
깊은 산골에나 있음직한 산딸기를 보니 입안가득 달콤함이 전해옵니다.
아침에 감상 잘 하고 갑니다.
현항석님의 댓글
현항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의 부족하고, 낙서같은 글을......
박기준 선생님의 아름다운 작품에 담아주시니,,,
무어라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최경용님의 댓글
최경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산딸기 가 되어
감상 합니다
박기준님의 댓글
박기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효찬 선생님, 오영근 선생님, 장윤숙 선생님, 현항석 선생님, 최경용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다녀가신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 표합니다.
현황석 선생님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