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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시사문단 경남지부 회원분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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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987회 작성일 2007-10-15 10:51

본문

경남의 많은
선배님들의 따스한 사랑 받아

객지생활의
외로움을 많이 위로 받고,
힘든 시간에 대한 격려를 해 주신
따스한 정을 베풀어 주신  많은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더 건강해진 마음과
몸으로
저는 거제에서 배타고
부산가서
후배들과  합창제를 잘 치르고
깊은 밤에 집에 도착해서
아침에 출근해서
행복한 시간을 맞이하고 있답니다.
     
나란히 줄지어 장식된 꽃꽂이를 볼 때면
우리와 함께 고운 소리 맞추며 찬양하는 듯한 꽃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봅니다.
여러 행사를 장식된 꽃들은 나란히 나란히

축하의 노래를 함께 부르는 듯 느껴지구요.

우리들의 모습이 그래야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다른 사람들 속에서 함께 어우러지는

나의 모습이야 말로 모두를 아름답게 하는
진정한 아름다움일 것 같습니다.

나 혼자쯤이야... 혹은 내가 꼭 해야돼...
멋진 합창을 이루는 관건은 이 두가지의 절제에 있는 것 같습니다.

준비부터 합창을 마칠 때까지 그런 마음 가득한
꽃다발을  한 아름 저의 마음에 전해주신
경남지부의 존경하는 선배님께 아름다운 찬양을 보냅니다.
 모두 함께여서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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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박정해님의 댓글

박정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시온성가의 밤에 참여하시고 늦게 올라오셨군요
여행의 피로 잘 푸시고 다음엔 시인님과 동행하는 자리 마련해보겠습니다
늘 푸근한 미소 보여주시는 분, 좋은 가을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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