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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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성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1,066회 작성일 2008-01-12 06:13본문
김성재
늦가을
가지 흔들어
나무 옷 벗기던 바람
겨우내
창가를
기웃거리더니
봄 되어
여인네 옷 벗겨
하양 빨강 노랑 꽃피운다
댓글목록
김성재님의 댓글
김성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빨간 잠옷을 좋아하는 아내 덕분에
저희집엔 빨간 꽃이 많이 피지요.
밖에도... 안에도...
즐거운 주말 되십시오.
고윤석님의 댓글
고윤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벌써 봄이 그리워 집니다..꽃 많이 피워 꽃과 같이 사세요..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다운글에 잠시머물다갑니다
새해에 복많이받으십시요,,, 감사합니다
정유성님의 댓글
정유성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과 같이 찾아올 그 어떤 이에게
온기를 선물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꼭 장가가려구요 ^^*
멋진 글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을 피우는 고운 바람, 맞고 갑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람이 하는 일이 여러가지군요.ㅎㅎ
저는 속에서 나는 열을 식힐때
바람을 많이 애용합니다만...ㅎㅎ
최승연님의 댓글
최승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ㅎ
벌써 봄인 듯합니다
곧 꽃들의 여인네 마중 오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