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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성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1,312회 작성일 2008-01-21 02:55본문
김성재
하늘을 쳐다보던
온갖 열매들
노랗게 빨갛게
영글어 간다
땅 보고
걷는 사람들
둥글둥글 살 밖에
댓글목록
고윤석님의 댓글
고윤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땅보고 걷는 사람들, 노랗게 빨갛게열매 맺 듯 조화롭게 둥글 둥글 살아야지요..즐거운 하루 되세요..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늘을 보고 둥글게 영글어가는 열매처럼 우리도 둥글둥글 살아야 한다는, 교훈이 깊은 시향입니다.
뾰족하게 내밀어봐야 나만 손해더군요.. 말처럼 또한 쉽지 않은 것이 둥글둥글 사는 최선의 방법이더군요.
행복한 한 주 시작하십시오..
김혜련님의 댓글
김혜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김성재 님의 말처럼 동글동글하게 한 번 살아보고 싶네요. 근데 그게 왜 그렇게 어려울까요?
정유성님의 댓글
정유성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자전거 -
/ 푸른학
동글동글 동그라미
두 발 동동 구르면
그대 있는 곳 가까워지고
동글동글 동그라미
내 마음 동동 그리면
그대 숨소리 가까워져요
그대 앉을 자리
하얀 손수건 언져놓고
그대가 안을 내 뒷모습
맑게 닦아요
동글동글 동그라미
우리 함께 탈 자전거
당신과 내가 그릴 동그란 꿈...
모나고 뾰족한 것 보다
동글동글 사는 것이 얼마나 행복지수가 높은가를 새삼 생각해봅니다.
가족끼리도 동글동글 사회에서도 동글동글하면
지금보다 좀더 좋은 세상살이가 될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