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중에 잠 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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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성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2,115회 작성일 2008-02-13 12:17본문
김성재
화장실은
급한데
문 있던 곳에 벽이 있다
엄마가
정신 차려라
말씀하시지만
잠든 새
난들 어떡해
지구가 돌아버린걸
댓글목록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릴 땐 자주 저랬던 것 같아요.
어젠 <벽>이라는 글을 써 두었는데... 시인님의 글 속에 <벽>이 있군요.
여자들은 방향감각이 없다는 말을 보았었지요. 언니들과 둘러 앉아 기차역이 어느쪽이냐를 두고
한참을 실랑이를 벌였었던 기억이 나 웃습니다..
고운 저녁 보내세요 시인님..
고윤석님의 댓글
고윤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릴 적 한 밤중에 문의 방향을 모르고 잠에 취해 벽에
부딪친 기억이 나네요..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다운글 잘 감상하고갑니다,,,
감사합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ㅎㅎ 그래요
바지도 내리기전에 발사 해버리는 기억들이 나는군요
최승연님의 댓글
최승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가장 급한게 뒤 보는거지요 ^^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꿈을 꾸면서 걷다가
깨는 사람 종종 있습니다.
어릴 때 그 현상이 많이 나타납니다.ㅎㅎ
이은영님의 댓글
이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들 어릴 적 제가 아들한테 한 말을
시인님의 어머님께서도 하셨네요?
ㅎ~.
시인님 덕분에 한밤 중에 한참 웃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