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그리울 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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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703회 작성일 2009-08-21 15:35본문
당신이 그리울 때면
淸 岩 琴 東 建
당신이 그리울 때면 빛바랜
추억의 사진 한 장을 펼쳐 봅니다
사진 속 주인공은 늙지도 않으며
뽀얀 속살 그대로 간직할 줄 알았는데
세월의 무상함에는 어쩔 수 없나 봅니다
문득 그대가 그리울 때면 무엇에
홀린 듯 뒤돌아 당신을 찾아봅니다
화초처럼 가꾸어진 꽃송이였던
당신과 철없던 젊은 날의 회상은 쉰을
넘어가는 고비에 윤활제 같은
당신이 그립네요
2009년 8월 3일 作
淸 岩 琴 東 建
당신이 그리울 때면 빛바랜
추억의 사진 한 장을 펼쳐 봅니다
사진 속 주인공은 늙지도 않으며
뽀얀 속살 그대로 간직할 줄 알았는데
세월의 무상함에는 어쩔 수 없나 봅니다
문득 그대가 그리울 때면 무엇에
홀린 듯 뒤돌아 당신을 찾아봅니다
화초처럼 가꾸어진 꽃송이였던
당신과 철없던 젊은 날의 회상은 쉰을
넘어가는 고비에 윤활제 같은
당신이 그립네요
2009년 8월 3일 作
추천6
댓글목록
김순애님의 댓글
김순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는 꽃송이였는데
오늘 나는 만개한 꽃이네요
내일은 아마도
시들어버린 꽃이되겠지요
세월은 이리도 빨리 흐르고
우리의 젊음은 빨리도 늙어가네요
김현수님의 댓글
김현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금동건 시인님
(당신이 그리울때면)
즐감하고 갑니다~!
무더위에 건강챙기시고
행복하세요 ^_^
최인숙님의 댓글
최인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몸은 변해가는데
마음은 아직도 동심으로 남아있습니다.
그래서 언제나 내마음에 있는 그대는
뽀얀 속살의 한 송이 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월을 못 이기는 꽃 한 송이
잘 감상하고 갑니다
건안하십시요.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
김순애 시인님
김현수 시인님
최인숙 시인님
허혜자 시인님 고맙습니다
더운날씨 건강하세요
성요한님의 댓글
성요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당신이 그리울때면 좋은 시에 마음 담아 봅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성요한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