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의 향수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1,685회 작성일 2009-09-25 16:44본문
고향의 향수
淸 岩 琴 東 建
동계천 가로지르는 그리운 고향은
물오른 고기떼의 낙원이며
산수가 아름다운 풍요의 고향
오며 가며 따먹던 명 다래의 달콤함과
신 장로 하얀 먼짓길 내 세상인 듯
형 누나 따라 학교 가던 그 길은
시커먼 아스팔트 둘러쓰고 유년의
추억과 그리움 흔적 모두 지워버리고
덩그러니 서 있는 교사만이
그때를 아는지 되새김질하며 우렁찬
만국기 아래 운동회의 응원소리가
귓전을 후벼 파며 부활의 꿈 꾸며
교사 가득 재잘거리는 동무들과
가을 색이 익어가는 부포강가 미루나무 밭
가을소풍 가던 추억과 아이스 꺼 끼의
달콤한 맛을 입으로 느끼고 싶다,
2009년 9월 23일 作
淸 岩 琴 東 建
동계천 가로지르는 그리운 고향은
물오른 고기떼의 낙원이며
산수가 아름다운 풍요의 고향
오며 가며 따먹던 명 다래의 달콤함과
신 장로 하얀 먼짓길 내 세상인 듯
형 누나 따라 학교 가던 그 길은
시커먼 아스팔트 둘러쓰고 유년의
추억과 그리움 흔적 모두 지워버리고
덩그러니 서 있는 교사만이
그때를 아는지 되새김질하며 우렁찬
만국기 아래 운동회의 응원소리가
귓전을 후벼 파며 부활의 꿈 꾸며
교사 가득 재잘거리는 동무들과
가을 색이 익어가는 부포강가 미루나무 밭
가을소풍 가던 추억과 아이스 꺼 끼의
달콤한 맛을 입으로 느끼고 싶다,
2009년 9월 23일 作
추천7
댓글목록
정영숙님의 댓글
정영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의 고향도 저의 고향과 비슷한 풍경이네요.
정겨움 가득 느끼며 옛추억을 더듬어봅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향 생각하며
잘 감상하고 갑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정영숙 시인님
허혜자 시인님 고맙습니다
김현수님의 댓글
김현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고향은 늘 따뜻하게 느껴지는
엄마품 같은 곳이지요.감사합니다.
김순애님의 댓글
김순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향을 잊고 사는 사람은
아마도 없을것 같군요
고향이란
생각만 하여도
가슴이 따뜻해 지는 ...
서기성님의 댓글
서기성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풍성한 열매가 고향의 생수를 맞시고
늘~소중한 꽃 갓시로 메마른 정원에서
오손 도손 정답게 즐겁고 정거운 한 가위가
따뜻한 마음을 널리 널리 알린다^*^^*^
주어 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