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지역민이 낸 새책] 꽃비 내리던 날(금동건)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2건 조회 2,696회 작성일 2011-10-27 15:03

본문

우울하고 고단한 삶 보듬어 준 그것은…
[지역민이 낸 새책] 꽃비 내리던 날(금동건)
newsdaybox_top.gif 2011년 10월 26일 (수) 정성인 기자 btn_sendmail.gifin@idomin.com newsdaybox_dn.gif
'행복한 환경미화원' 금동건 시인이 두 번째 시집을 냈다. 금 시인은 김해에서 환경미화원으로 10여 년째 일하고 있다.
첫 시집 <자갈치의 아침>에 이어 이번 시집도 새벽에 일어나 도로를 청소하고 난 후 주머니 속에서 땀에 전 수첩을 꺼내 적어왔던 시를 모아서 엮었다.
시인은 가난해야 하고 깨끗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금동건 시인은 시인이 되어야 했던 남다른 이유가 있다.
12살 때부터의 객지 생활과 7년간의 결핵과의 투병과 방황, 무직생활에서 하는 일마다 고배를 마시고 몇 번의 자살을 시도하기도 하였다. 그런 좌절속에서 위로를 받기 위해 시를 적었고 지금의 아내를 만나고 난 후 한번 살아보자는 일념아래 환경미화원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더러워진 도로와 길가에서 청소를 하는 청소부의 땀이야말로 이 도시의 길을 아름답게 하는구나 하며 땀 한 방울 한 방울 꼭 찍어 수첩에 적었고, 그런 많은 습작 속에서 눌러쓴 시들이 지금의 시인이 된 이유라고 했다.
   
 
ⓒ 경남도민일보(http://www.idomin.com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박효찬님의 댓글

박효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문에도 기재가 되었군요
아마도 홍보역활을 톡톡히 잘 해주리라 생각합니다
이제 우리 금동건 시인님 시집이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면 합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74건 2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34
가을 조화 댓글+ 6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9 2013-10-31 0
233
물리 치료실 댓글+ 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 2015-06-08 0
232
엄마의 일기 댓글+ 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2 2015-10-19 0
231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2 2011-06-02 0
230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32 2012-01-26 0
229
보랏빛 향기 댓글+ 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4 2012-09-11 0
228
동전의 힘 댓글+ 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4 2013-12-12 0
227
접시꽃 당신 댓글+ 5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4 2015-06-23 0
226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6 2015-11-03 0
225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3 2011-06-12 0
224
선거철 선거판 댓글+ 1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9 2012-01-30 0
223
가야 하나요 댓글+ 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9 2012-09-13 0
22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7 2013-12-28 0
221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3 2015-06-24 0
220
좋은생각12월호 댓글+ 1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5 2015-12-07 0
219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8 2011-07-06 0
218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94 2012-02-19 0
21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6 2012-10-01 0
216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6 2014-01-03 0
215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1 2015-06-29 0
214
희망의 소리 댓글+ 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1 2015-12-25 0
21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4 2012-03-04 0
212
고맙다 댓글+ 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0 2012-10-04 0
211
세치 혀 댓글+ 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4 2014-02-16 0
210
남자 댓글+ 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5 2015-07-02 0
209
동백꽃 댓글+ 8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70 2016-04-08 0
208
쌓이면 댓글+ 5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5 2011-08-17 0
207
봄의 길목 댓글+ 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97 2012-03-25 0
206
당신이 그립다 댓글+ 5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7 2012-10-28 0
205
노동의 꽃 댓글+ 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3 2014-03-01 0
204
여자 댓글+ 5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1 2015-07-06 0
203
반감습니다 댓글+ 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2 2017-01-24 0
202
물망초의 꿈 댓글+ 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3 2011-08-21 0
201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3 2012-04-01 0
200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3 2012-11-04 0
199
당신이 그립다 댓글+ 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6 2014-03-30 0
198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6 2015-07-10 0
197
반갑습니다 댓글+ 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8 2017-06-19 0
196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9 2011-03-04 0
195
달맞이꽃 댓글+ 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4 2011-09-01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