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아직도 당신이 그립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2,215회 작성일 2012-07-05 15:04

본문

아직도 당신이 그립다
 
淸 岩 琴 東 建
 
이천십 이년 유월 팔일 오후 십팔 시 십오 분경
김해 자성병원에서 생명의 끈을 놓아 버린 당신
무엇인 그리도 급하셨는지
무엇이 그리도 바쁘게 뒤도 돌아보지 않고 가셨는지
육십 년 지기의 얼굴도 보지 못한 체
하늘나라에 먼저 가셨는지
아직도 당신이 그립습니다,
 
그날 당신을 이승의 길에서 저승으로 보내드리는
마지막 기로에서 불구덩이 속 들어가시는 당신
내 눈 감기 전에는 볼 수 없는 당신의 모습이었기에
밤마다 눈앞에 아른거리는 당신의 실루엣
아직도 당신이 그립습니다,
 
2012년 6월 23일 作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김영우님의 댓글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평화를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면서, 천국에서 평화를 누리리라 믿습니다.
그리움에 사모치는 마음 무엇에 비기리오만 우리 부활의 기쁨을 기억합시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아직 49제중 4번째 제사를 올렸는데
아버지 영전 사진에 웃고계시는 모습
아직 살아 계시는 착각의 늪에 빠져잇습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74건 2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열람중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6 2012-07-05 0
233
아버지의 모자 댓글+ 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6 2013-04-07 0
23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9 2015-02-03 0
231
노점상 댓글+ 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3 2015-08-31 0
230
복사꽃 사랑 댓글+ 1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 2011-05-08 0
229
우천 댓글+ 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5 2012-01-20 0
228
유월의 바람 댓글+ 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8 2012-07-12 0
227
푸른 시절 댓글+ 5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8 2013-05-19 0
226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6 2015-02-14 0
225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1 2015-09-07 0
22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9 2011-05-26 0
22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2 2012-01-22 0
222
가을 노을 댓글+ 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8 2012-09-10 0
221
가을 조화 댓글+ 6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9 2013-10-31 0
220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08 2015-05-10 0
219
해고 통지 댓글+ 1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0 2015-10-06 0
218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2 2011-06-02 0
21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31 2012-01-26 0
216
보랏빛 향기 댓글+ 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4 2012-09-11 0
215
동전의 힘 댓글+ 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4 2013-12-12 0
214
물리 치료실 댓글+ 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 2015-06-08 0
213
엄마의 일기 댓글+ 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2 2015-10-19 0
21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3 2011-06-12 0
211
선거철 선거판 댓글+ 1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8 2012-01-30 0
210
가야 하나요 댓글+ 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9 2012-09-13 0
209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6 2013-12-28 0
208
접시꽃 당신 댓글+ 5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4 2015-06-23 0
20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5 2015-11-03 0
206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8 2011-07-06 0
205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94 2012-02-19 0
20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5 2012-10-01 0
20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6 2014-01-03 0
20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3 2015-06-24 0
201
좋은생각12월호 댓글+ 1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5 2015-12-07 0
200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3 2012-03-04 0
199
고맙다 댓글+ 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0 2012-10-04 0
198
세치 혀 댓글+ 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3 2014-02-16 0
19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1 2015-06-29 0
196
희망의 소리 댓글+ 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0 2015-12-25 0
195
쌓이면 댓글+ 5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5 2011-08-17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