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의 아카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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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여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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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4건
조회 1,433회
작성일 2009-05-2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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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아카시아
귀암 탁여송
꽃구름 꿈속에
하얀 아카시아 화관을 쓴
오월의 달콤한 유혹에
청아한 그리움 되살아나고
숱한 세월 지났어도
새벽이슬에 열리는
아카시아의 향기에 지나온 길
이정표 되어 나부낀다.
어둠에서도 잠들지 않는
너의 향기
너의 진솔한 삶,
물결파문의 미소로 살아나고
하얀 꽃 눈송이처럼 흩날리는
맑은 영혼의 향기로
오월의 태양을 높게 들고
청정 벌을 찾아 나서련다.
아카시아 피는 오월에는.
2009. 5. 19 作
귀암 탁여송
꽃구름 꿈속에
하얀 아카시아 화관을 쓴
오월의 달콤한 유혹에
청아한 그리움 되살아나고
숱한 세월 지났어도
새벽이슬에 열리는
아카시아의 향기에 지나온 길
이정표 되어 나부낀다.
어둠에서도 잠들지 않는
너의 향기
너의 진솔한 삶,
물결파문의 미소로 살아나고
하얀 꽃 눈송이처럼 흩날리는
맑은 영혼의 향기로
오월의 태양을 높게 들고
청정 벌을 찾아 나서련다.
아카시아 피는 오월에는.
2009. 5. 19 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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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기춘님의 댓글
이기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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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아카시아의 꿏내음이 이곳까지 물씬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도심인데 말이죠... 아카시아 피는 5월에는 나는 나의 꽃을 심어 보렵니다. 시인님이 청정 벌을 찾아 나서듯이... 좋은 시 즐감했습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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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아카시아향이 코끝에 묻어나는 듯
고운 詩에 흠뻑 젖어 갑니다
감사합니다.
탁여송님의 댓글
탁여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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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이기춘 시인님!
도심에도 우리의 마음에도
아름다움과 향기는 빛을 발하는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탁여송님의 댓글
탁여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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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허헤자 시인님!
잘계시지요?
이번에 시집출판을
다시한번 축하드리고
그때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