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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바위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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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1,370회 작성일 2006-01-25 20:22

본문

갯바위 공원

오형록



완도로 접어들어 우회도로
신의 걸작품 갯바위 공원
일렁이는 검푸른 물결
정렬된 부표는 해양 양식장
옹기종기 작은 섬 다정한 오누이
토닥토닥 무상한 세월
조약돌 수면으로 마실 나오면
해님이 반겨 맞이하니
갈매기 날아와 안부를 묻고
산책 길손 붙잡아
살아온 무용담 해가 짧구나
간간이 놓인 벤치에
다정한 연인들 나란히 앉아
한없이 출렁이는 가슴 환한 미소
따사로운 한낮의 햇볕이
그들의 부푼 가슴에 잠들 때
수평선 너머 달려온 갯바람에
나풀나풀 춤추는 머리칼
언제까지나 머물고 싶은 갯바위 공원
추천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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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왕상욱님의 댓글

no_profile 왕상욱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푸른 바닷가 갯바위를 연상하니
가슴이 시원해져 옵니다
오시인님은 바닷가 사시나 봅니다
바다를 바라보면 시심이 저절로 떠오를듯 싶습니다
아름다운시 고맙습니다

김일수님의 댓글

김일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보고 싶은 풍경이 눈앞에 아른 댑니다.
아직 해남 땅끝 마을에도 가보지 못했는데 언제 배낭 하나 들러 매고
가볼 작정이네요.
시인님이 노래한 그 갯바위 공원 에도요~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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