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은 흘러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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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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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3건
조회 1,379회
작성일 2015-05-04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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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은 흘러가리/鞍山백원기
엄동설한에 기다리던 봄
이제 그 봄은 흘러흘러 오월이 되었네
오월은 봄의 마지막 향연
겉만 보던 사람들이 속을 들여다보는
따뜻한 가정의 달
나란히 줄지어 있는 날들이 하나씩 돌아온다
아무리 험한 세상이라 해도
주께서 절망하지 않고 계시다는
그 뜻을 전하기 위해 보내신
작은 천사 어린이의 날
그리고 어리디어린 너를 위해
엄마 아빠는 껍데기가 되고
너는 속 고갱이가 되었지
낳아준 부모를 기리기 위한
어버이날이 오고 스승의 날이 돌아온다
다가오는 그날을 기쁘게 맞이해
쓰다듬고 허리 굽히다가
푸른 하늘 구름처럼 오월은 또 흘러가리
엄동설한에 기다리던 봄
이제 그 봄은 흘러흘러 오월이 되었네
오월은 봄의 마지막 향연
겉만 보던 사람들이 속을 들여다보는
따뜻한 가정의 달
나란히 줄지어 있는 날들이 하나씩 돌아온다
아무리 험한 세상이라 해도
주께서 절망하지 않고 계시다는
그 뜻을 전하기 위해 보내신
작은 천사 어린이의 날
그리고 어리디어린 너를 위해
엄마 아빠는 껍데기가 되고
너는 속 고갱이가 되었지
낳아준 부모를 기리기 위한
어버이날이 오고 스승의 날이 돌아온다
다가오는 그날을 기쁘게 맞이해
쓰다듬고 허리 굽히다가
푸른 하늘 구름처럼 오월은 또 흘러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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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경숙님의 댓글
정경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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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자식의 첫번째 선생님이
부모라 하였지요
인생의 선배님이십니다
어린이 날 어버이 날 스승의 날
가정의 달이 주는 의미
새롭게 가슴깊이 돌이켜 보게 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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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정경숙 시인님 고운 댓글에 감사 드립니다.오월은 뜻 깊은 달이 될것 같습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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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푸른 오월은
구름처럼 소리 없이
무심히 흘러 갈 것입니다
감명 깊게 감상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