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의 소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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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여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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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2건
조회 1,377회
작성일 2009-04-2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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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소나타
귀암 탁여송
작은 떨림
가슴 벅찬 설레임
아카시아 향 물결의 미소로
신기루처럼 다가온다.
봄의 교향악 지휘로
엘레지의 선율을 타며
사랑을 색칠하고 기다리는
초록한 설렘을 담아낸다.
산자락위에 둘러선 나무들이
연둣빛 음표들로 자리하고
붉은 장미가 현을 타니
형형색색 꽃들이 귀를 연다.
살랑이는 봄바람 타고
아홉 곡의 러브 송을 들으며
청보리 익어가는 구릿빛 사랑
그대와 마주선 실루엣이 눈길을 끈다.
귀암 탁여송
작은 떨림
가슴 벅찬 설레임
아카시아 향 물결의 미소로
신기루처럼 다가온다.
봄의 교향악 지휘로
엘레지의 선율을 타며
사랑을 색칠하고 기다리는
초록한 설렘을 담아낸다.
산자락위에 둘러선 나무들이
연둣빛 음표들로 자리하고
붉은 장미가 현을 타니
형형색색 꽃들이 귀를 연다.
살랑이는 봄바람 타고
아홉 곡의 러브 송을 들으며
청보리 익어가는 구릿빛 사랑
그대와 마주선 실루엣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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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조남옥님의 댓글
조남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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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잠시 눈을 감고 음미하며
행복합니다
연둣빛 음표 붉은 장미가 현을 타니
눈부신 아름다움의 화음을 이룹니다.
잘 감상 했습니다. 건필 하세요.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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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오월의 소나타 >
고운 선율에 귀 기울여
즐감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