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여명의 눈동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건 조회 1,361회 작성일 2009-04-26 17:46

본문


여명의 눈동자



                        귀암 탁여송


                           
슬픈 뼈아픈 자리는
밤 여울에 잠들고
만삭 붉은 태양
품어 삭이는 산고<産苦>


이랑이 긴 밤
끝자락 겸허히 사르고
쓰린 가슴위로
새벽을 내디딘다.
 

하얀 밤을 찢고
열어 제킨 눈동자
부릅뜬 초병의
전선의 아침인가?

 
개벽하는 새벽
묵은 빗장 풀어헤치고
새로운 날을 위해
미소 한 자락 담아본다.

 
                                     
  2009. 4. 25 作
추천1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128건 2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88
메리 설날 댓글+ 2개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8 2012-01-20 0
87
그대의 봄은 댓글+ 2개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6 2014-03-31 0
86
가을이 머무는 곳 댓글+ 1개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5 2017-09-08 0
85
백설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4 2012-02-06 0
84
세월호 기원 댓글+ 4개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 2014-04-23 0
83
시월의 찬가 댓글+ 1개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5 2017-09-08 0
82
봄의 환영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9 2012-02-23 0
81
가을날 댓글+ 2개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1 2014-09-22 0
80
상상화 댓글+ 2개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5 2017-09-13 0
79
불꽃 댓글+ 2개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 2012-10-08 0
78
기차길 댓글+ 6개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 2015-01-22 0
77
소망의 기도 댓글+ 2개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7 2017-09-14 0
76
목련꽃 당신 댓글+ 1개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3 2009-04-19 1
75
코로나 애가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7 2020-03-10 1
74
봄나들이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3 2020-03-12 1
열람중
여명의 눈동자 댓글+ 1개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2 2009-04-26 1
72
새날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4 2022-07-06 1
71
붉은 사랑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4 2022-07-19 1
70
내안에 소망이 있었네 댓글+ 2개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7 2008-12-02 2
69
오월의 아카시아 댓글+ 4개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6 2009-05-20 2
68
회복 댓글+ 1개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8 2009-06-08 2
67
눈 같은 사람 댓글+ 3개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8 2008-12-10 2
66
오만원의 행복 댓글+ 1개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2 2009-06-23 2
65
같은 방향 댓글+ 2개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1 2009-04-06 2
64
평행선 댓글+ 5개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3 2010-02-09 2
63
사랑의 여운 댓글+ 1개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2 2009-04-21 2
62
오월의 소나타 댓글+ 2개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7 2009-04-23 2
61
끝없는 사랑 댓글+ 3개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9 2009-05-08 3
60
12월 마지막 달을 열며 댓글+ 3개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1 2008-12-01 3
59
내안에 사랑이 댓글+ 1개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3 2009-11-17 3
58
소중한 인연 댓글+ 3개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4 2008-12-02 3
57
하늘정원 댓글+ 2개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7 2009-06-05 3
56
그냥 댓글+ 4개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3 2008-12-04 3
55
쿠션 댓글+ 6개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6 2008-12-06 3
54
마음 나무 댓글+ 2개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1 2009-06-16 3
53
내 이름은 꼴등 댓글+ 3개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2 2009-06-22 3
52
다산의 얼(남양주 문학 기행) 댓글+ 3개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4 2009-06-22 3
51
새해 첫날의 소묘 댓글+ 1개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9 2010-01-04 3
50
님이 함께 한다면 댓글+ 2개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6 2009-06-30 3
49
새벽 풍경 댓글+ 3개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7 2010-02-22 3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