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박한 춘정春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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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한 춘정春情
변정임
재잘거리는 실개천
봄 알리어
여한餘寒 꽃망울
눈 흘기네
단정한 맵시
신입생 같으니
살살 드리우는
분홍 그리움
_________________________
여한餘寒:아직 사라지지 않고 남은 추위. 입춘(立春)이 지난 후의 추위
2010년 2월28일
변정임
재잘거리는 실개천
봄 알리어
여한餘寒 꽃망울
눈 흘기네
단정한 맵시
신입생 같으니
살살 드리우는
분홍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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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한餘寒:아직 사라지지 않고 남은 추위. 입춘(立春)이 지난 후의 추위
2010년 2월28일
추천5
댓글목록
김남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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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신입생 같은 모습으로 바라 보신님
살살 드리우는 분홍 그리움 자근 자근 밟고 오실겁니다
장운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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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님 곁에는 분홍빛 봄이 찾아오셨군요~~
어제는 홍천에있는 어느 작은 저수지옆에서 버들강아지를 봤는데 그곳은 재색이라고하나?
예쁜 것 이 조용히 오던걸요???
허혜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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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알리는 분홍 그리움
고운 詩 잘 감상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