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별밥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678회 작성일 2020-09-20 07:28

본문

별밥

                조소영

오늘 밤 나는
사랑을 담을 수 있는
밥솥의 뚜껑을 열어 두고
잠들고 싶다

그리고 오늘 밤
나를 바라보는 별들이
새벽녘 열어 둔 밥솥으로
살포시 내려앉기를

그렇게 나는 눈꽃 세상
아침을 맞는 것처럼
뜸 들인 사랑이 서로
얼싸안은 별밥을 먹고 싶다
추천1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153건 2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13
2018년 9월호 신작시 <해당화> 입니다 댓글+ 4개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7 2017-05-23 1
열람중
별밥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9 2020-09-20 1
111
천년의 소리 꽃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1 2019-11-17 2
110
낙화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8 2019-11-21 2
109
2018년 9월호 신작시 < 칠월의 황매 > 입니다 댓글+ 4개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0 2017-07-11 0
108
빈집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8 2019-11-21 2
107
순돌이네 봄날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8 2019-11-12 2
106
손톱 끝에 핀 꽃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7 2019-11-12 2
105
장마도 그친다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9 2019-08-12 4
104
봄의 손짓 발표작 < 황태의 꿈> 입니다 댓글+ 2개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9 2018-02-19 0
103
별빛 우체국 댓글+ 4개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2 2019-08-30 6
102
5월 발표작 <얼음 벗어라 봄아> 입니다 댓글+ 3개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4 2017-04-11 0
101
18년 1월호 발표작 <엄니의 부지깽이> 입니다 댓글+ 4개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0 2017-07-31 0
100
보리밭 바람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2 2019-11-17 2
99
늦가을 소묘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3 2020-11-24 1
98
5월호 신작시 < 순돌이네 봄날 > 입니다 댓글+ 2개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7 2018-03-24 1
97
<천년의 소리 꽃> 입니다 댓글+ 6개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9 2017-08-28 1
96
마음 그릇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5 2019-12-22 2
95
인생의 가을 앞에서 댓글+ 2개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5 2019-09-18 5
94
소금꽃이 피었습니다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8 2019-11-17 2
93
< 마음 그릇 > 입니다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5 2018-07-01 0
92
< 눈물에게 > 입니다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6 2018-07-12 0
91
빈 거미줄엔 서쪽 노을이 산다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9 2019-11-21 2
90
<거미줄 빈집엔 누가 살까> 입니다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9 2017-12-14 1
89
작달비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0 2019-08-12 4
88
2018년 9월호 신작시 < 애기똥풀 > 입니다 댓글+ 3개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2 2017-05-05 0
87
5월 발표작 <그녀의 상념이 걷는다> 입니다 댓글+ 3개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4 2017-03-28 0
86
마늘의 봄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8 2019-09-06 3
85
청잣빛 하늘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3 2019-10-04 2
84
18/봄의 손짓, 17/4월 합평 작품 <수수꽃다리> 올립니다 댓글+ 3개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7 2017-04-08 1
83
바닥에 핀 꽃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8 2019-09-30 2
82
구절초 아침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9 2019-09-22 3
81
나이테는 태엽을 감는다 댓글+ 2개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1 2019-08-30 6
80
뒷모습을 바라보다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1 2019-09-16 3
79
어머니가 준비한 따뜻한 겨울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3 2020-11-24 1
78
녹두별 나비꽃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3 2019-11-14 2
77
11월 발표작 <인생의 가을 앞에서> 입니다 댓글+ 6개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6 2017-09-21 0
76
삶2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3 2019-12-22 2
75
<장미 한 송이 그리운 날엔 > 입니다 댓글+ 1개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0 2018-07-29 0
74
< 소금꽃이 피었습니다 > 입니다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8 2018-06-16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