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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taya의 마지막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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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1,633회 작성일 2007-06-04 11:35

본문

  pattaya의 마지막 밤

                        청운 / 현항석


떠나올 때 작은 설레임도
더위와 행군으로 지쳐버렸고


마지막 밤이 깊고 깊어지고
이국 새벽에 여명이 밝아오면


사랑하는 아들과 딸들
동고동락했던 동료들


마냥 좋은 죽마고우들과 글벗님들
작은 소식에 반가이 맞아 주겠지?


올 때 보다 더 큰 설레임으로
깊어가는 이 밤을 마음껏 즐길 때


pattaya의 마지막 밤하늘엔
달님도 부드러운 빛으로 배웅하더라.
추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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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외에 나가본지 오랩니다. 가끔씩 나가고 싶은 마음이 있으나. 시간이 없어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있습니다.
잘 감상 하였습니다.

이필영님의 댓글

no_profile 이필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마지막 밤에도 시를 쓰셨군요. 
시인님의 시사랑은 철철 넘치십니다.
앞으로도 건필하시고, 행복하세요.

현항석님의 댓글

현항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손근호 발행인님 감사드립니다,,,,,아무리 바쁘셔도 짬을 내시어 가끔 나가세요!
이필영 작가님 고운 발걸은 감사드립니다.
한미혜 시인님 물론 많이 배우고 싶은 큰 글벗이시랍니다.
박명춘 시인님 아름다우신 격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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