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밭에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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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1건 조회 1,092회 작성일 2006-10-10 07:06본문
과수댁
손놀림에
불끈불끈
일어서는 고추들
와,
고추 세우기 名手다
과수댁
손놀림에
자지러지는 고추들
와,
고추 따기도 名手다
과수댁
오늘,
고추도 세워 주고
풋고추도 따 먹고
매운 고추도 따 먹고
와,
얼마나 좋아
댓글목록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ㅎㅎ
과수댁 복 터졌습니다 그려
손근호님의 댓글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삐질이 시인님. 홍갑선 시인님. 삐져서 푸는데 거의 6개월이 걸리더군요.
푸닥거리라도 해야 겠습니다. 삐지지 마시라고. 아뭏든 반갑습니다.
올 가을에는 삐지지 않는 계절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손근호님의 댓글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의 덧글에...삐질까봐 지웠는데...지웠다고..삐지리리....전화 주신 홍갑선 시인님.!! 오프라인에서 자주 뵙는데. 빈여백에서 자주 봅시다. 지운 글..위에 다시 올립니다.~~
지은숙님의 댓글
지은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홍갑선 시인님 오랫만 이시네요
다시 시사문단 행사가 돌아오니 작년 생각도 나고
발행인 리풀에 여러가지 ? 뜻으로 웃습니다
미운정 고운정 다 들어서
남 같지 않는 한식구라는 여유도 드네요 ^*^
삐져도 이젠 할 수 없습니다 ...^*^ 반가워요~~~
함은숙님의 댓글
함은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홍갑선 시인님 !!
역시 시인님 글이세요
자주 뵈어요 궁금하잔아요^^*
전광석님의 댓글
전광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하하...
다음편이 더욱 기대되는 마음입니다 ...역시 !
최경용님의 댓글
최경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ㅎㅎ
고추들이 복 터졌습니다
황선춘님의 댓글
황선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 재미있습니다.
오랜만에 가을에 미소를 보고 갑니다.
잘계셨지요. 고운글 잘 보고 갑니다.
홍갑선님의 댓글
홍갑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손 발행인님, 금동건 시인님, 지은숙 시인님, 함은숙 시인님, 전광석 시인님,
최경용 시인님, 황선춘 시인님, 모든 분들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내가 별명이 꽤 많은데 언제부터인가 삐질이가 추가 되었는지.... ㅉㅉㅉㅉ
돈에 삐지고, 사랑에 삐지고, 문학에 삐지고, 직장에 삐지고, 세상에 삐지고,
앞으로도 얼마나 저것들 때문에 삐져야 할지....ㅉㅉㅉㅉ
詩집살이 십여년동안 詩집살이 제대로 못한다고
詩할머니한테, 詩어머니한테, 詩동생들한테 구박 받아서 삐지고
옆집 갖 시집 온 새댁은 詩집살이 잘한다고 칭찬이 자자한데
아! 이놈의 힘든 詩집살이여!
박영춘님의 댓글
박영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하하하하
죄송합니다
먼저 웃고 봐야 할 것 같아 웃어봅니다
홍갑선 시인님 삐지 리세요
이렇게 처음 인사드립니다
참 정이 많이도 흐르는 정겨움입니다
발행인님
덧글에서 웃고
내렸다가 다시 올리며 적은 덧글이
또 한 번 웃고
두 분 이서 다른 사람이 본다면
아마도 연애한다 하지 않겠어요
입 꼬리가 살짝 지켜 올라가는 것을
두 분 덕이라 여기며 물러갑니다
깊어가는 이 가을은 더욱 풍요로움으로 가득하소서
김일수님의 댓글
김일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홍 시인님 참 오랜만입니다.
동안 여러번 연락을 취했으나 연락이 닫지를 않더군요
가끔 안부 전하며 살았으면 합니다.
시인님의 그 너털 웃음이 그리운 밤입니다.
늘 건승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