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 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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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1,681회 작성일 2007-01-29 09:12본문
까, 惡!
죄지은 게 너무 많아
평생을 까, 惡 까, 惡
슬피 울며 회개하고 사는 저 새까만 까마귀여,
너는 꼭 내가 삐딱한 생각을 하고 갈 때에만
내 앞에 갑자기 나타나 계속
까-惡 까-惡 우는 이유는 또 무었이더냐,
죄지은 게 너무 많아
평생을 까, 惡 까, 惡
슬피 울며 회개하고 사는 저 새까만 까마귀여,
너는 꼭 내가 삐딱한 생각을 하고 갈 때에만
내 앞에 갑자기 나타나 계속
까-惡 까-惡 우는 이유는 또 무었이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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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까아ㅡ까아ㅡ 어찌 우느냐,
까마귀는 저 산에
귀여운 새끼 있어
울고 있단다.
,,,,,,,,,,,,,,,,,,,,,,,,,,,,,,,,,,,,,,,,,,,
위에 글은 여기 애들이 부르는
노래의 일절 입니다.
최경용님의 댓글
최경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惡 을 까 - 惡 을 까 = 까, 惡 까,惡
깐다 = 깨 부순다 = 축구하다 깟다 = 축구하다 깨엿다
김현길님의 댓글
김현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 시인은 검정 포대기 같은 까마귀라고 하더니,
홍갑선 시인님 글 뵙고 갑니다.
朴明春님의 댓글
朴明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북한산 산 까마귀 떼지어 노니는다
한마리 선 날으니 우루루 함께 나네
지능이 고급이라는 귀족새로 재조명
까치가 총 맞아 죽더라구요
배밭에서
엽총수가 피웅 ~ 똑 떨어지더라구요
불쌍타 까치를 누가?
어느 날 인식이 바뀌어 가더니만
까마귀는 21세기에 길조로
거듭나더라구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홍갑선 시인님, 행복하십시오^^
손갑식님의 댓글
손갑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원진 시인님께선 그러셨군요,
뜻이 있는말씀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