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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그대 이어 고맙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2건 조회 1,664회 작성일 2007-02-01 06:27

본문

이런 그대 이어 고맙습니다.
 
 
康 城
 
 
달리는 전철 창에 내려앉는 해님처럼
추운 날 등을 따듯이 감싸 안아
볼기에 입술을 살짝 대면서
조심히 다녀오세요. 말하는
이런 그대 이어 고맙습니다.
 
일상의 건강을 염두에 두어
혈압의 상승을 언제나 걱정하여
만드는 음식마다 짜지 않게 신경 쓰고
자기의 입맛은 뒤에 두는
이런 그대 이어 고맙습니다.
 
조용히 피어나는 꽃잎처럼
눈앞에 아름답게 차림 하여
뒤에서 살며시 포옹하여 주는
어지신 마음을 지니고 있어
이런 그대 이어 고맙습니다.
 
어깨를 주무르며 오늘도 바쁘셨죠
상냥한 어투로 언제나 위안하고
하루의 시달림을 풀어주면서
새로운 원기를 샘솟게 하는
이런 그대 이어 고맙습니다.
 
모든 것 정하는 여러 생각 있는데
자기의 주장을 내세우기에 앞서
어디까지나 의견의 같이함을
이루어 보는 성실함이 있어
이런 그대 이어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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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항상 같이 옆에서 모든것을 걱정하시고 생각하시는
시인님의 사모님 존경스럽습니다...
늘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영배 시인님!
사실은 처음에는 많은 시련도 있었습니다.
이제 모난 곳이 다듬어 가는지 익어가는 벼 이삭처럼
머리 숙여감을 엿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항상 지켜보아 주셔 감사합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손근호 발행인님!
감사합니다. 이제 그녀 전문학교에 입학 되면, 시간이 없어 이전같이 자주 못 갈 것 같습니다.
아 참! 오전에 낭송 시<세월이 마음을 업고...,>에 답글을 올려 수정하려 한 것이 잘 못 눌러 삭제를 눌러 지워졌습니다. 가능하시면 다시 올려 주시기를 부탁합니다.

최경용님의 댓글

최경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과정보다도 결과를 소중히 다져가시는 시인님 이 좋습니다
소중한 과정들이 소중한 결과를 준다함을 알게합니다.  감사합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경용 시인님!
네 그런 것 같이 보이나, 그 과정이 있기에 소중한 결과로 이끌어 간 것 같기도 합니다.
오존이 듬뿍 담긴 조용한 곳에서 저들의 속세에 관심을 두고 계시니 조심히 살아야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현항석 시인님!
여기는 난동 暖 冬이라 뉴스에 자주 나오는데, 오늘 춥다 해야 아침 3도 낮이 8도입니다.
그래도 아내는 춥다 합니다. 항상 마음 주시는 우정에 고마움을 전하옵니다. 감기에 조심들 하세요.

신정식님의 댓글

신정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글 좋은 작품 많이 창출 하시어 영원히 우리들의 마음속에 남을 수 있으시길 바랍니다.
늘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정식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따듯한 마음을 나누어
창작의 힘을 북돋우어 주시니 많은 힘이 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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