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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강 문학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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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1건 조회 1,633회 작성일 2008-09-24 08:53

본문

북한강 문학 축제


康 城 / 목원진


모지의 빈 여백
공지에 이름이 떠있다.
이 년 만의 기쁜 통지이다.

예상치 않았던
풀잎문학상 수상자
명단에 끼어 있는 것이다.

선정 이유는,
"순수문학을 지향하며
지역문학 창달과
시 저변확대 운동에 선구자로서
역활과 풀잎처럼 청조한
문인의 길을 걸어온 문인 중에서,"

돌이켜 보면
그간 시집 세 권 냈고
사는 곳 오사카에서
일어로 우리 시집 한 권 내었다.

곁에 있어
행사에 자주
참여도 못 하면서
마음만 언제나 참여하고 있었다.

우리의 모지와
빈여백 아끼는 마음은
나의 식구와도 같이 아끼고 있다.

이제 우리 문인 식구
모여 세운 북한강 기슭
시사문단 북한강 문학비 앞에서

멀리는 미주부터
이웃 나라 일본과
우리나라 방방곡곡에서
반가운 얼굴 얼굴이 찾아오신다.

문우의 얼 같이하여
선배님과 어르신임 모셔
모지의 아늑한 분위기 안에서
즐거운 축제 같이할 수 있음은
내 일생에 매우 기쁜날이 되겠다.


추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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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수상에 대하여
여러 문우님께 감사드리며
선정 심사에 참여하신 선배님과
시사문단 발행인님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 전하옵니다.

김현길님의 댓글

김현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원진 시인님 풀잎문학상 수상을 축하합니다.
저도 초등학생 소풍날 기다리 듯 손꼽아 가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만나고 싶었던 얼굴들 마주보며 손잡고 마음껏 회포를 풀어 봅시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현길 시인님!
어지신 덧글 감사합니다.
멀리서 오시느라 수고가 많겠습니다.
우리 모지의 식구님과 한자리 짧은 시간이나
같이 할 수 있는 실감과 영광을 얻으리라 생각하니 가슴 뿌듯합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 온 시인님!
인자한 덧글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기회가 있으면
뵙고 싶었습니다. 만날 수 있는 날을 기원합니다.

김상중님의 댓글

김상중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수상을 축하합니다.
항상 시를 사랑하시는 넉넉함이 수상을 받으시는 영예를 안으셨습니다
문단을 사랑과 관심으로 지켜주시기를 빕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상중 시인님!
사뿐히 고운 축하의 말씀
감사합니다. 시인님도 언제나 건강하시어
자비의 돕는 손길에 영광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박효찬님의 댓글

박효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원진 시인님 축하 드립니다.
인사가 늦어서 죄송합니다.
사무실에서 출판 기념이 있다는걸 알면서도 감기가 너무 심해서 찾아뵙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행사날 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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