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함(高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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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함(高喊)
김성재
다투는
사람들아
더 크게 소리쳐라
거리가
아니 멀고
귀 아니 먹었지만
마음이
만 리 길이니
고함 없이 들리랴
김성재
다투는
사람들아
더 크게 소리쳐라
거리가
아니 멀고
귀 아니 먹었지만
마음이
만 리 길이니
고함 없이 들리랴
추천1
댓글목록
김성회님의 댓글
김성회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반갑습니다 시인님
옛 어른신들의 말씀중에
소리 큰 사람이 싸움에 이긴다지요?
하지만 요즘은 고요가 대세가 아닐까요?
조용하고 차분하게 자신의 맘을 표현 하는 사람앞에
당할 재간이 없드라구요..
좋은글 감상 하며 인사 드립니다.
이월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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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그러네요..
고함을 지를 땐 마음이 멀어졌기 때문이지요.
마음이 전해지지 않으니 애꿎은 목청만 돋굴 수 밖에요..
이제부터라도 고함 없이 살아야지요..
고요한 한 주 맞으시길요..
이필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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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인님의 담백하면서도 깊은 시 잘 읽고 갑니다.
늘 행복 가득 안으시길 바랍니다.
전 * 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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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함 소리보다
시인님의 마음이 더 크게 들려옵니다. ㅎㅎ
오늘, 비가 내립니다. 서울엔.
태풍이 올라 온답니다.
오순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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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재 시인님
힘이 팍 팍 느껴집니다
계속 전진 하세요 앞으로 넘어지고 피흘려도
계속 앞으로 앞으로
이은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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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구무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