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  봄이  너무  소란스럽게  다가오고  있지요?
김석범 시인님!!  잘  보내셨나요.  반갑습니다.   

  여긴 눈이 왔답니다..
봄은 시사문단에만 피고 있군요..
건강하시고 건필하십시오..

  아직도 눈이 오는 곳이 있군요...^^
김선생님의 봄은 좀 요란스럽게 오나봅니다.
아님 그렇게 조금은 시끌벅적하게 봄을 맞이해도 될 듯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좋은 봄 맞으시길 바랍니다! ^^

  네 여기도 봄날입니다.
보이지 않은 귀여운
거름으로 소리 없이
입술 없는 바람 타고
오시고 있네요.

  소란스런 시골장터
전 성남의 오일장이 떠오르네요^^*
여린 햇살이 얼마나 따스한지요~~~

  시샘 많은 봄날은
늘 그렇게 다정 다감하면서도 아주  벅찬 감격으로 오더이다
봄날의 햇살을 머리에 가슴에 손에 들고서 말입니다. ^^
봄 마중 가보렵니다. 내일은 .....어디쯤 오고 있는지 확인하러가려구요 ^^ 주말 잘 보내세요

  여린 햇살 말아
저도 몸에 둘둘 말면
제 가슴에도 봄날이 올까요? 하!!
김석범 시인님, 인사 내려놓고 갑니다. ^^*

  구수한 봄냄새
마치 시골장터 였습니다

  문우님들의 방문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