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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 한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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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422회 작성일 2008-02-08 12:45

본문

동전 한 닢

淸 岩 琴 東 建

땡그랑 땡 데구루루
길바닥을 헤매는
누런 동전 한 닢 누구도
눈길 한번 발길 한번 없다

나약한 십 원이라서 그런가
아니면 가치가 없어서인가
차이고 밟히고 상처 난 동전
발길 따라 움직인다

니놈도 주인 잘못 만난 겨
만원으로 태어났더라면 이러고 있겠어
지나던 개라도 물어 가지 이놈아!
세상 빛은 보았는지

부귀영화는 누렸는지 난 모른다
하수구 구멍으로 사라지는
네가 애처롭게 보이는 이유는
무엇인지 나도 잘몰라


2008년 2월 3일 作
추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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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0원을 비웃는 자는,
10원에 운다는 말도 있습니다.
10,000원에 10원 모자라면 9,990원이니,
만원이 될 수 없군요. 소비세를 갚는대도 요즈음 下數가 필요한데...,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장 작은 단위의 동전은 때론 귀찮기까지 합니다.
빳빳한 지폐도 저 작은 단위에서 시작하는데 말예요.
저도 여기서 1센트짜리 동전이 굴러다니는 것을 볼 때마다 서글펐던 기억이 납니다.
올 한 해도 건필하십시오. 시인님..

고윤석님의 댓글

고윤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0원 짜리 동전이 옛날에는 돈가치가 컸는데 세월따라 서러움을 받고 있네요..
10원의 가치를 다시 생각하며....시인님 좋은 하루되세요...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0원짜리 동전의 효용이 떠오르네요
냄새를 없애주고,
또 여러 쓰임새가 많던데
숫자만 생각하는 각도가 하는 다른
각도로 생각해 보면 참 많은 의미로 닥아오는 10원 동전
그 동전이 정겨워서 참 좋아요~~~

이병선님의 댓글

이병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치는 높. 낮음이 없다고 생각 합니다
때에 따라서는 늘 제몫을 다하는 것이
가치가 아닐런지요--
시인님 서글퍼 하지 마세요 새해 많은 축복이 깃들길 바랍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병선> 시인님
<이월란 > 시인님
<한미혜 >시인님
<고운석 > 시인님
< 윤시명 > 시인님
< 목원진 > 시인님 고맙습니다
어떻게 설과함께 복많이 받으셨는지요 올한해도 건강힌 한해 행복이 가득한 한해가 되었으면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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