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무더운 날의 호흡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942회 작성일 2006-08-09 17:40

본문



무더위 속에서 깨달음이 있다

하루하루 호흡이 다르다는 것을 ...

내 조건에 따라 느낌이 다르지만

환경따라 달라짐을 느낀다

어느날엔 상쾌함이었지만

어떤날은 어지러워 쓰러지는 엄살까지

강가가 다르고 산속이 다르며

해변을 거니는 호흡이 다르다


일상 외적인 호흡을 떠나

내적 호흡의 존재를 느낄 때

인간이 만물의 영장임을 깨닫는다

아무리 외적 충족이 있어도

내적 불균형을 가져오면

그 답답함을 면할 수 없음을

너와 생각과 마음의 불일치로

쑤군대며 불평의 목소리가 높을 때

호흡의 싱그러움은 멀리 사라진다


너와 내가 주고 받는 들숨 날숨

얼마나 생산적이며 건설적이며

미래를 향한 꿈을 안고

희망의 열매를 맺을 것인지

오늘도 조심스레  가다듬어 본다



추천1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함은숙님의 댓글

함은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더운날에 잘 계시는지요?
우리가 들이쉬고 내쉬는 숨에도  평안함과
감사함이 깃들여 있는
다시 한번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들숨, 날숨의 깊은 조화가 숨어 있다고 생각되는 무더운 아침입니다...
마음의 합일을 위한 고른 호흡으로 다녀 갑니다 ..  ^^~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분명 희망의 열매를
맺었을거라 생각 됨니다
좋은날되세요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44건 2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04
한낮의 외로움 댓글+ 2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9 2006-04-30 3
203
카페 마운틴 댓글+ 2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2 2006-12-04 3
202
그리움에 젖어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8 2007-02-15 3
201
졸 음 댓글+ 3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6 2007-11-24 3
200
아가의 얼굴 댓글+ 3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8 2006-06-17 2
199
회색 하늘 댓글+ 2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2 2007-11-26 2
198
女 人 山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3 2006-06-24 2
197
검은 나신 댓글+ 2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3 2007-12-02 2
196
고심(苦心)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9 2006-06-26 2
19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3 2007-12-09 2
194
내 마음 댓글+ 7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9 2006-09-19 2
193
바위 하나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5 2006-11-04 2
192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1 2007-02-03 2
191
그대 생각(2) 댓글+ 2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7 2007-12-11 2
190
너의 빈자리 댓글+ 1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2 2007-12-15 2
189
잊었던 사람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7 2007-02-10 2
188
미지의 세계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8 2007-08-03 2
187
아카시아 낙엽 댓글+ 2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5 2007-11-19 2
18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1 2006-05-10 1
185
초 가 을 댓글+ 2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6 2006-09-03 1
184
그녀의 눈물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2 2007-01-22 1
183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3 2007-08-10 1
182
추억의 소리 댓글+ 3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0 2006-12-18 1
181
애타는 마음 댓글+ 2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7 2007-02-24 1
180
시에서 정치를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9 2006-12-22 1
179
깨어 일어나라 댓글+ 1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5 2007-02-27 1
178
아름다운 거리 댓글+ 8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3 2007-09-19 1
177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5 2007-10-29 1
17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7 2007-11-29 1
175
오 늘 댓글+ 7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8 2006-05-18 1
174
울부짖는 낙엽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 2006-12-28 1
173
소 낙 비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9 2006-06-28 1
172
꽃잎은 시들고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7 2006-08-07 1
171
변 신 댓글+ 7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1 2007-01-29 1
170
봄비 내린 뒷산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1 2007-03-03 1
열람중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3 2006-08-09 1
168
얼 굴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1 2006-05-26 1
167
수양버들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9 2007-03-06 1
166
가고 오는 계절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0 2007-10-08 1
165
그대 있음에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8 2007-01-03 1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