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 일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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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산 넘어 봄의 손짓
정녕 봄은 오는데
봄은 다리가 아픈가 봐
그렇게 천천히 오는 것이 ...
겨우내 잠자던 개구리
눈을 뜨고 입을 떼면
언 땅에 더운 김 서리고
여기저기 싹 틔우는 소리 ...
동토에 춘풍이 일면
잎 나고 꽃피어 새가 울고
몸도 마음도 새로운 삶
깊은 잠자던 영혼이여
이제 깨어나 일어서자
어서 깨어 일어나라!
추천1
댓글목록
이월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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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새싹처럼.. 저의 영혼도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시인님의 봄의 손짓을 뵙고 갑니다.
건필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