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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은 지고 그대는 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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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영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3건 조회 1,265회 작성일 2006-11-10 09:49

본문

낙엽 떨어지는 덕수궁
돌담 밑에서
그 말할 수 없는 아름다운 밀어의 유혹속에
환희의 축복의 노래속에
이길을 걸었던 추억의 이거리

어느..머..언 오후에
돌아올 수 없는 운명의 이정표에서
훌쩍 낙엽따라 그도 떠나가 버렸네

가슴속깊이 사무치는 추억들
피할 수 없는 운명속에서
잊을 수 없는 그리운 추억으로
이렇게 지금까지 남을 줄이야

지나간 계절마다
망울 망울 맺힌
빛깔고운 그리운 사연들

가을 바람에 떨어지는
아름다운 그림엽서에
내 사연을 적어
그대에게 띄어 보내리

그가 떠나가버린 추억의 이거리에
가을 바람은 또 불어서
쓸쓸한 낙엽을 또 떨어뜨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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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선돈님의 댓글

이선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영배 선생님!
가을 바람부는대로
낙엽따라 사람도 가지만
추억과 고운사연은 항상 따뜻하게
간직하시길 빌면서 좋은 글에 머물다 갑니다.

이정희님의 댓글

이정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영배 선생님 요즘 컴이
좋지 않아 자주 들리못했습니다.

잠시 다녀가면서 선ㅁ생님의 좋을글 새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장윤숙님의 댓글

장윤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대는 떠나고.. 나는 여기에 ..한계절은 다시 이자리에 머물고 ...덕수궁 돌담길을 걸으며 노란 은행잎 수런거리는소리 ..긴 담장으로 이야기꽃들리듯합니다. 고운추억속에 머무시는 시인님  아름답니다. 가을 바람은 또 불어서
쓸쓸한낙엽을 또 떨어뜨리는가

朴明春님의 댓글

朴明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슴속깊이 사무치는 추억들
피할수없는 운명속에서
잊을수없는 그리운 추억으로
이렇게 지금까지 남을 줄이야
~ 한 자락 덕수궁 돌다길 걸었던 생각
아물아물한 엣 이야기로 남습니다.
시인님 아름다운 날 되십시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쓸쓸한 낙엽

가을의 끝자락 입니다
서울에서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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