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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人에 팔리는 韓國 詩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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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408회 작성일 2007-06-25 03:07

본문

日人에 팔리는 韓國 詩集
 
 
康 城
 
 
손녀 본 나이로 전문학교에
 
자리하여 많은 과목을 배우는데,
 
"현대문학"이란 강좌  있어
 
그중 현대 시(일본)도 소개된다.
 
 
나이 든 우리 집 학생이
 
강좌 담당 선생님과 담소 중
 
"우리 집에도 시인이 있습니다."
 
그 말 그런가 듣다가,
 
일주일 전 가지고 간 시집
 
(웃고 울며 공부하고 사랑하며)을 주었다.

 
일주일 후, 문학 강의 끝난 후
 
우리 집 학생을 붙잡고
 
참 잘 감상 하였습니다.
 
여기 짧은 편지에도 썼으나,
 
재고가 있으시다면,
 
10권 정도 나누어 주십시오.
 
 
일본 현대시를 자랑하듯
 
강의하던 선생님의 반응이
 
너무나 신기하고 감격하여
 
네, 감사합니다. 집에 가서
 
주인에게 그렇게 전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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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문학 강의 담당선생의 편지
 
 
목원진 선생님
 
시집,  감사합니다.
 
주신 날 돌아가는 전철 안에서 뛰엄뛰엄 읽고 있었는데,
 
도중부터 주위의 경치가 아니 보일 정도로, 쏠리고
 
있었습니다.  마치 아름다운 영화를 보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전문학교에서 젊은애들(꾀 대단한 애도 많은)중에
 
언제나 생긋생긋 점잖게 웃음 짓고, 열심히
 
배우고 계시는 후꾸미씨를 존경하고 있었습니다만,
 
이렇게도 멋진 부부님이라는 것을 알고, 미소하시는 비밀을
 
조금 안 것 같습니다.
 
여동생에게 시집을 소개했더니, 갖고 싶어
 
라는 소리가 나와 있으오니
 
재고가 있으면 알려주십시오. 위선 감사를 드리면서.
                                 
                                                2007년6월20일
                                                               
                 福田 真樹子                                                                                       
                                                  후꾸다 마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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木原進 先生
 
 
詩集、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頂いた帰りの電車の中でパラパラと読んでいましたが、
 
途中から周りの景色が見えない程、入りこんで
 
しまいました。 まるで美しい映画を観ている様でした。
 
専門学校で 若い子達(かなり大変な子も多いです)の中
 
いつも ニコニコと穏やかな微笑みで、まじめに
 
学んでおられる福美さんを尊敬していますが、
 
こんなに素敵なご夫妻だと知り、笑顔の秘密が
 
少し分った気がします。
 
姉妹に詩集を紹介したら、欲しいと
 
言う声が上がっておりますので
 
在庫がございましたらお知らせ下さいませ。とり急ぎお礼まで
                         
                   2007年6月20日
 
                      福田 真樹子


추천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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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의 시집이 저토록 아름다운 모습으로 세상에 퍼지고도 있군요..
일어로 읽혀질 시인님의 시집이, 같은 한국인으로서 자랑스럽습니다.
올 여름에도 두 분 건강하시고 건필하십시오..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의 문화를
널리 알리시는
외교관의 역할!
문화가 가득 담긴
시집이 널리 퍼지면
더욱더 아름다움은계승되겠지요^*^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축하드립니다. 대선배님의 시집이 많은 일본인들에게  읽히어 한국인의 긍지가 일본 방방곡곡에 퍼지길 기원합니다.
저는 프로 야구를 즐겨서 일본 요미우리 자이언츠 이승엽 선수가 출전하는 경기를 거의 빼놓지 않고 보고 있습니다. 오사카에서 경기가 열리면 대선배님을 떠올리곤 합니다. 감사합니다.

박효찬님의 댓글

박효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생님의 [웃고 울며 공부하며 사랑하며] 시집 꼭 한번 읽어 보고 싶습니다. 자랑스럽습니다.한국인으로써 긍지을 보여드리세요.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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