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枝春心 일지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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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1,358회 작성일 2008-04-10 09:54본문
一枝春心
허혜자
봄비
쓸쓸히
내리는 밤
떨어지는 落花에
마음 갈 길
잃었노라
一枝春心
고운님 알랴마는
무심한 고운님
오시리 가시리
가시리 오시리.
2008-04-10
허혜자
봄비
쓸쓸히
내리는 밤
떨어지는 落花에
마음 갈 길
잃었노라
一枝春心
고운님 알랴마는
무심한 고운님
오시리 가시리
가시리 오시리.
2008-04-10
추천6
댓글목록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시고 가시는 임
가시고 또 오시는 임
가고 또 와도 다시 새로운 봄같은 임입니다.
고운 시향 감사합니다. 허혜자 시인님..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에고
이왕지사
오셨으니
마음 내려 두고
가심이 좋을듯 합니다
건안하세요
고윤석님의 댓글
고윤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시가 너무 아름답습니다..시인님 멋진 하루 되세요...
엄윤성님의 댓글
엄윤성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무심한 고운님
오시리 가시리
가시리 오시리.
표현이 무척 재미있습니다. 잘 뵙고 갑니다.
장대연님의 댓글
장대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지춘심이란 고운 시제로 단아하게 풀어진 봄 향기가 소담하면서도 아름답습니다.
특히나 마지막 연의 치환된 반복어법이 돋보이는 것 같습니다.
건안 건필하세요.
최승연님의 댓글
최승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신글 즐감하고 갑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