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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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1,155회 작성일 2008-04-23 08:46본문
꽃 집
허 혜 자
길 가다
유리 너머
예쁜 꽃 집
함박 꽃은 어머니 꽃
내가 좋아 하는
백합 꽃
곱고 고운
장미 다발
님에게 드리리
꽃이 좋아 눈 길 가네
꽃이 좋아 발 길 가네
길 가다
유리너머
예쁜 꽃 집.
2008-4-23
허 혜 자
길 가다
유리 너머
예쁜 꽃 집
함박 꽃은 어머니 꽃
내가 좋아 하는
백합 꽃
곱고 고운
장미 다발
님에게 드리리
꽃이 좋아 눈 길 가네
꽃이 좋아 발 길 가네
길 가다
유리너머
예쁜 꽃 집.
2008-4-23
추천5
댓글목록
고윤석님의 댓글
고윤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아름다운 시입니다...유리너머 아름다운 꽃집..
시인님 시 잘 감상했습니다......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꽃집 앞만 지나면 행복해지더이다.
사람들의 경조사를 대신해서 웃어주고, 울어주는 꽃들이지요.
건필하십시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꽃은 남자 여자 남녀노소 불분 좋아 하지요 ,,,,
엄윤성님의 댓글
엄윤성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단아하고 아름다운 글 잘 뵈었습니다.
장대연님의 댓글
장대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길가의 꽃집앞에 멈춰 선 고운 여심을 잔잔하게 풀어내신
허 시인님의 시향에 젖어 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