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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시러워 발이시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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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2건 조회 1,485회 작성일 2007-02-15 14:10

본문

손이시워 발이시워

淸 岩 琴 東 建

간밤 온난전선과 한랭 전선이
코피 터지게 곤 두 박질 하였기에

영하 7도 체감온도 10도의
嚴冬雪寒의 잔해를 남겼네요

天地를 마비시키며
나뭇가지 참새도 울어 버리니

내 손에 쥐어진 빗자루는 들렸는지
내 발의 신경은 살아 있는지
自動車의 엔진마저 멈추네요

뽀얀 입김 증기 기관차 박동처럼
뿜어 나오지만 몸은 덜덜 춤을 추며

손가락의 알싸함에 몇 번이고
겨드랑이에 묻어보지만
발가락도 시샘한 듯 품어달라 하네요

동쪽 언저리
붉게 피어오르는 태양처럼
깨끗한 환경 조성에
嚴冬雪寒의 세파 헤쳐가렵니다


2007 / 02 / 15
추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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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기는 어제가 16도 오늘이 10도입니다.
어제는 따뜻한 남풍이 오늘은 추운 북풍이 불었다 합니다. 부디 감기에 조심하십시오.

박영춘님의 댓글

박영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시인님 이제 이 추위가 가면
따뜻한 봄이 소식을 알리겠지요
얼른 따뜻한 봄이 와서 추위에 고생을 덜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뵙고 갑니다
추운 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목도리라도 따뜻하게 둘리시고 나가시길 바랍니다

최경용님의 댓글

최경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겨울날 이른아침
몹시도 추운데
속이비면 왜이리 춥고 떨리던지
그러땐 꼭 따신 국물이라도 채우고 나가세요
설 날 행복하게 보내시기를 빕니다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매서운 날씨에 직업전선에서 열심히신 금동건 시인님의 모습을
뵙는 듯 합니다.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빕니다.
늘 건강하시고 건필하십시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경용 시인님
이월란 시인님
김옥자 시인님
신정식 시인님

늘 애써 주시고 보듬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복된 명절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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