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말 주고 싶은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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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세월이
커다란 내 이뤄 갈 때
나는 그 위에
지푸라기나 작은 나무토막 같은
부유물
하찮은 존재가 분명 하지만
나는
내 하고 싶은 말 주고 싶은 마음
건네고 싶어
어쩌다
뭍에 걸친 지푸라기나 나무토막처럼
나도
너에 멈춰 선 때가 있었지만
그럴 때마다
묘하게 표현 할 수 없는 상황
인파에 밀리고
눈빛에 주눅 들다
만사
수포로 돌아가는 한심한 사람
그래도
나는 기회를 엿보며 모색하고
내 하고픈 말
내 주고 싶은 마음 건네려
여름날
뜨거운 태양에 속 태우다
어쩌다
불어오는 청풍에 긴 숨을 뱉어
아픈 시간의 흔적만 남겨 놓는다
커다란 내 이뤄 갈 때
나는 그 위에
지푸라기나 작은 나무토막 같은
부유물
하찮은 존재가 분명 하지만
나는
내 하고 싶은 말 주고 싶은 마음
건네고 싶어
어쩌다
뭍에 걸친 지푸라기나 나무토막처럼
나도
너에 멈춰 선 때가 있었지만
그럴 때마다
묘하게 표현 할 수 없는 상황
인파에 밀리고
눈빛에 주눅 들다
만사
수포로 돌아가는 한심한 사람
그래도
나는 기회를 엿보며 모색하고
내 하고픈 말
내 주고 싶은 마음 건네려
여름날
뜨거운 태양에 속 태우다
어쩌다
불어오는 청풍에 긴 숨을 뱉어
아픈 시간의 흔적만 남겨 놓는다
추천1
댓글목록
박명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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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불어오는 청풍에 긴 숨을 뱉어
아픈 시간의 흔적만 남겨 놓네"
그것이 인생같습니다.
인생은
자력이 아닌 데세에 떠다니는
부유물인 것을.......
감상 잘 했습니다. 건필하세요.
김영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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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글에 잠시머물다갑니다
감사합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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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과도 같은글
뵙습니다 더운날씨 건강하세요
朴明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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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한 느낌 음미합니다~
시원한 여름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