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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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항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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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3건
조회 1,390회
작성일 2008-10-1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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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2)
청운 현 항석
생을 다 바쳐
사랑할 수 있는 님이라면
삭풍부는 긴긴 겨울밤에
얼음장 위에 함께 누워 있어도
시간이 멈춰 벼렸으면 합니다
그런 님이라면
움켜진 손을 기꺼이
놓아 버리겠습니다.
청운 현 항석
생을 다 바쳐
사랑할 수 있는 님이라면
삭풍부는 긴긴 겨울밤에
얼음장 위에 함께 누워 있어도
시간이 멈춰 벼렸으면 합니다
그런 님이라면
움켜진 손을 기꺼이
놓아 버리겠습니다.
추천2
댓글목록
이석규님의 댓글
이석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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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아아, 나도 그런 님이 하나 있었음 좋겠다는
마음이 간절해 지는 시입니다.^^
탁여송님의 댓글
탁여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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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그런 사람 어디 있나요?
우리 현시인님은 행복한 분이네요.
멋진 날, 좋은 하루 되세요....
현항석님의 댓글
현항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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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이석규 시인님!
반갑습니다...꼭 그런 님을 만나시길 바랍니다...
탁여송 시인님?
그런사람이 없으니 제목이 <소망>이지요,,,,,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