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하늘에 별빛을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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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영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092회 작성일 2006-07-13 11:22본문
밤하늘을 바라보며
어딘지 모르게 옟 추억에 젖어
옥상위에 홀로앉아
저 머~언 하늘에 별들을
하나둘 세어본다
굽이치는 물결위에
한조각의 고독한 돚단배처럼
서러운 나그네되어
오늘도 그저 마냥 쓸쓸하게
흘러만간다.
앞산 우거진 숲속에서
구슬프게 울부짖는
뻐꾸기 울음소리
이밤에 고독한 서러움을
한층 더 외롭게하고
지나간 아름다운 잊지못할 추억들과
말못한 가슴에 묻어둔
한줄기 그리움들을
찬란한 오색실에 줄줄이 꿰메어
저멀리 흘러가는
밤하늘에 별빛속에
조용히 띄어보내리라.
댓글목록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오랜만에 들렀습니다
머물다 갑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날이 들면 밤 하늘에 별이 더 많이 보이겠죠. 외롭거나 고독 할 때면 도심의 옥상에 올라 고개를 들어 밤 하늘의 별들을 헤아리며 위로를 받는 것도 좋겠습니다.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옛날엔 바빠서 볼 수도 들을 수도 없었던 일들
별들과 속삭이고 추억에 젖어
선생님 즐거운 시간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평안 하십시오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요한 밤, 추억의 타임머신을 타고 별에게 다가가
감춰진 것들을 모두 풀어 놓고 오리라.....!!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금동건 시인님, 백원기 시인님, 김옥자 시인님, 김석봉 시인님,
다녀가신것에 대하여 매우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손근호님의 댓글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평소에 코리아 헤럴드, 영자신문 공부 하신다는 말씀에. 감복 많이 받았습니다.
자주 자주 뵙겠습니다.
황선춘님의 댓글
황선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 하늘에 공운 별빛이 쏟아질 것같은
고운글 잘 보고 갑니다.
항상 행복하세요